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7-01-16 04:20
[러시아] "러시아인, 자국 두려워하는 세계에 만족해"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3,845  

 
 
 
 
러시아 국민의 상당수가 국제사회가 러시아를 두려워하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이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폼(FOM)의 지난달 조사 결과에 따르면 86%의 응답자가 '세계가 러시아를 두려워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75%는 '이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세계가 러시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은 7%에 불과했다.

이어 67%가 '세계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답해 '영향력이 줄고 있다'고 한 응답자(4%)를 압도했다. 73%는 '세계가 러시아를 존중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18%만이 '그렇지 않다'고 했다. 국제사회의 러시아에 대한 부정적 태도가 공정하지 못하다는 불만도 드러났다.

51%가 '외국의 러시아에 대한 태도가 객관적이지 못하다'고 응답, 36%만이 '객관적'이라고 답했다. 자국에 대한 평가와 관련 70%는 러시아가 '자유로운 국가'라고 답했고, 65%는 '발전된 선진국가'라고 답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이번 조사는 지난달 24~25일 러시아 전국 53개 지역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슈츠슈타펠 17-01-16 07:43
   
러시아가 선진국가라고???
단체로 약 빨았나??
지네 경제 사정이나 좀 보고 말하지.
자원 빨로 먹고사는 거지들이..
참 러시아 전국민 도핑 테스트 한번 해야할듯 싶네.
추구남 17-01-16 10:49
   
별로 안두려워 하는 데... 그리고 러시아가 선진국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한번도 없고..
khikhu 17-01-16 12:27
   
막가파성향 두려워 하는것을 자랑스러워 하다니
프리홈 17-01-16 12:41
   
러시아 국민들 성향이 그러한 듯...
예를 들면 러시아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상은 재산이 비슷한 수준이라면 잘 생긴 남성이 아니라 떡대가 좋은 남성이라는 것!

즉, 보호해 줄 남성이 우선적!
수틀리면 주먹부터 나가는 민족이라....푸틴도 마초기질로 한 몫.
아쒸 17-01-16 17:11
   
발전된 선진국가를 못봤난 봄,,,
러시아가 선진국가? 개가 웃을일,,,
자원빨도 가격 폭락으로 개판인데,,,
앞으로 몇십년만 지내면 러시아는 그냥 땅덩어리 크고 핵가진 후진국일뿐,,,
인생재발신 17-01-16 19:33
   
서양 짱개네
첼파 17-01-16 20:23
   
선진국가라기보다 강대국이죠...
goodyo 17-01-16 22:19
   
만족스럽다니? ㅌㅌ 하지만 부럽다  ㅋㅋ
nawsae 17-01-16 23:35
   
자국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자유로운 국가' / '발전된 선진국가'...라는 것이 다수의 응답이라는 것에서
나는 푸틴의 '제정'러시아가 떠올라 미소 띄게 되고, 또,
박정희 때의 대한민국이 떠올라 또 다시 미소 띄게 되고, 또
김일성+김정일+김종은의 북한이 떠올라 또또다시 미소 띄게 된다. 프후훗.
혼자가좋아 17-01-17 12:45
   
강대국에 깡패라는건 인정...
근대 별루 러시아에서 살고싶지는 않음.
kpopgogo 17-01-17 14:03
   
그들만의 리그 즉, 중국, 북한, 쿠바, 시리아, 러시아 중에서 단연 선진국
맥거리 17-01-18 11:38
   
저도 러시아 무서워 해요... 그냥 조폭을 무서워 하는거랑 비슷한 관점..
반대로 친근하면서 경외감 느끼는쪽은 미국
 
 
Total 2,0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7) 가생이 11-16 148655
2030 [일본] [JP] 북한의 비상식적인 행위 연발...U-22 일본 대표 스탭에게 주… (1) 김불빛 10-02 9207
2029 [일본] 3월 23일] 일본판 대학 랭킹 2023 - 高校生新聞 (13) 드슈 03-23 16311
2028 [일본] 3년 만에 행동제한 풀린 새해 전날 풍경. (3) 드슈 12-31 12345
2027 [일본] 급식대란] 물가상승으로 급식 현장은 한계에 이르러. (13) 드슈 12-23 15364
2026 [일본] 일본폭설] 사망6명, 중상19명, 관련 조사중 사망자 7명. (3) 드슈 12-23 9211
2025 [일본] 부등교 24만, 부등교를 아시나요? (5) 드슈 12-11 8306
2024 [일본] 10월 경상수지, 641억엔 적자 (6) 드슈 12-08 5215
2023 [일본] 통일교 피해자 구제 법안, 중의원을 통과 드슈 12-08 4089
2022 [일본] 화제) 핀잔하는 80대 노인을 내동댕이 친 남자 체포 (7) 드슈 12-02 4892
2021 [일본] 신임 총무대신에 마츠모토 다케아키 (1) 드슈 11-21 4679
2020 [일본] 키시다 내각, 정권발족이래 최저 지지율 30.5% (3) 드슈 11-21 1755
2019 [일본] 방위비 증액 재원, 법인세 증세로 기울다. (4) 드슈 11-17 4302
2018 [일본] 게이세이(京成) 전철 탈선 드슈 11-17 1878
2017 [일본] 신형 코로나 감염자 급속 증가 드슈 11-15 4503
2016 [일본] 키시다 내각 "대신들의 사임 도미노" (1) 드슈 11-15 1470
2015 [일본] 키시다 총리, 미-중-러 참가 회의에서 중국을 지목 비판 (1) 드슈 11-14 3573
2014 [일본] 고등학교 입시, 영어 스피킹 테스트 보호자들이 중지 호소 (2) 드슈 11-09 1943
2013 [일본] 【여론조사】키시다 내각의 지지율 36% '최저' 마침내 3… (3) 드슈 11-07 3946
2012 [영국] 미스테리한 미이라의 조상을 알게되다 (6) 다잇글힘 11-16 31793
2011 [영국] 성서에 나오는 소돔의 멸망은 실제? "요르단 계곡에서 운석 폭… (60) 다잇글힘 11-07 28557
2010 [영국] (논쟁) Gain of Function by 네이쳐 (1) 다잇글힘 11-05 10884
2009 [중국] ‘中 부총리 성폭행’ 폭로 뒤엔 권력 암투? 시진핑의 숙청설 … (13) 즐겁다 11-04 33865
2008 [동남아] [베트남]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 효과 74% (14) 라이프프라 10-02 32003
2007 [영국] 오징어게임과 관련된 이론들 (스포주의) (1) 도밍구 10-02 11412
2006 [미국] SARS형 바이러스들은 매년 수십만번 동물사람간 점프할수 있다 (3) 다잇글힘 09-28 797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