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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9 14:54
[미국] 2000개 구슬로 동작하는 놀라운 음악머신.
 글쓴이 : 오마이갓
조회 : 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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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개 구슬로 동작하는 놀라운 음악머신.

기술로 음악을 만드는 엄청나게 복잡한 시도들은 인터넷에서는 낮설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현재 믿을수 없을만큼 쉬우면서, 이해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가장 순수하고 특별한 시도중 하나일 것입니다.

스웨덴 음악가 Martin Molin과 Hannes Knutsson팀에 의해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Wintergartan 구슬머신은 드럼,베이스, 비브라폰과 다른 악기들이 구동되며 수동 조작기와 2,000개 구슬을 사용하는 뮤직박스입니다.

사용된 구슬을 모으고 경로를 바꿔주는 수십개의 아름답게 조각된 나무부품, 트랙, 도르래 및 깔때기가있는 이 기계는 그 진가를 알아줄만한 진정한 예술 작품입니다. 그리고 예술작품으로서의 구슬머신은 길고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이것은 최고중 하나임에 틀림없습니다.

2014년 가을경부터 시작된 Wintergartan는 YouTube 페이지에서 완전한 동작방법을 볼수 있습니다. 최근 Molin과 그의 팀은 "기계가 완성되 갈수록 마무리짓기 더 힘들어집니다.". "피니시 라인이 보일때면 이상하게도 예기치 않은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여 모든것이 자동으로 늦추어집니다. 이제는 음악 만들기를 시작해야하며, 바닥의 구슬을 줍는 작업시간을 줄여야합니다. 이 모든것이 끝나면, 음악이 나오게됩니다"

이제 프로젝트가 시작된지 1년이 넘었으며, 완성된 악기는 온라인에서 명성을 얻었습니다.

Molin은 프로젝트가 기존의 구슬머신 서브컬처 ( "구실머신 문화를 우연히 발견했는데 항상 현재와 미래의 기어에 관심이있었습니다 ...")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일회용 데모박스 그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구실머신은 항상 음악을 틀지만, 혼란없이 소리를 실제로 제어할수있는 프로그램 가능한 구슬머신을 만들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몰린이 말했다.

그는 기계를 만드는데 2​​개월을 예상했지만, 결국 14개월이 걸렸습니다. 몰린은 3D 소프트웨어로 설계를 했으며, 기계가 80cm 큐브 완제품으로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후 기계는 석고형을 뜨는것과 유사한 기술을 사용하였으며, 또한 패션인형에 직접옷을 몰딩하는것과 같은 기술도 사용했습니다. 각 부품은 Molin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점차 몰딩과 세부 조정이 이루어져 근사한 기형적인 모양의  최종형태가 이루어졌습니다. "구슬은 물처럼 행동합니다. 물의 성질은 단지 모든 것을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10만년이 지나면 돌에 구멍을 낼수도 있습니다. 구슬도 그렇게 행동합니다. 내 노력과 상관없이, 그들은 모든 벽에 막 범람하고있습니다. .. 나는 탈출하는 구슬문제를 고쳐야 합니다."

기계 자체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합니다. 중앙 휠은 32바 루프이며 재생중에 노래의 키를 조정할수 있습니다. 게시된 비디오를 보면 E 마이너로 시작하지만 두번째 휠에서는 C 메이저로 실행됩니다. "이론적으로 당신은 영원히 동작할수 있습니다."몰린이 말했다. "그리드에 관한 모든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나는 미디로 음악을 만들면서 자랐고, 오늘날에는 컴퓨터에서 그리드로 음악을 만듭니다. 디지털이 없이도 환상적인 프로그래밍 가능한 음악악기를 만들었습니다. 멜로디를 연주하는 벨타워와 교회탑에서도 구슬머신처럼 항상 프로그래밍 휠이 있었습니다."

이번 계획에서는 궁극적으로는 새롭게 기계를 만들어야합니다, 약간 더 작아져야하며, 이동여행을 위해 더 잘 조정된 기계가 되야할것 같습니다. 지금은 구슬머신을 분해하고 재구성하여 이동해야합니다. "좀더 잘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라고 몰린은 말합니다. "그러면 지금같이 많은시간이 필요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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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 17-03-19 15:12
   
신기하기는 하지만,
대단하다 또는 좋다라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담배맛사탕 17-03-19 15:17
   
와 보다가 백스페이스
obudeng 17-03-19 15:40
   
이렇게 CG로 제작된 뮤비 영상도 있었는데
     
품번매니아 17-03-21 00:12
   
아, 저도 그거 기억이 나네요.
2000년즈음 시그라프 수상작이었던것 같은데...
암튼 2000년대 초반에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개짖는소리 17-03-19 18:11
   
와 죽이네요
나무아미타 17-03-19 19:55
   
3백년 전에 만들었으면 아 신기하다 했을건데...21세기에 이런걸 만들어도....
똥개 17-03-19 20:46
   
잘보앗네요 ㅎㅎ
삼디다스 17-03-20 03:23
   
손으로 돌리는거 개선해야겠네요.
발로 밟는식으로 바꿔주면 좀 더 멋진 퍼포먼스가 될거같음.
쿨럭 17-03-20 15:27
   
나름 의미있는 작업인거 같긴 합니다만..

솔직히 뇌리에 떠오르는 단 한가지 단어는..'쓸고퀄' 이군요.
seoljay 17-03-21 08:26
   
이런 뻘짓을 할까봐 이미 50년전에 신디사이저란걸 만든것 같다.
어딜만져 17-03-21 11:13
   
역시 안 봤어야 했는데 댓글보고 봤더니 역시나
...
만든 사람들 흰머리 몇개 생겼겠어요
다이어트에 좋음
사람 잡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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