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7-05-05 18:54
[일본] 중국의 국산중형여객기가 첫비행, 국제시장을 조준하다
 글쓴이 : 하나둘넷
조회 : 6,584  

출처 : 닛케이
 
5일, 중국은 개발중인 국산 중형여객기 "C919" 의 첫비행에 성공했다. 당초, 2012년 완성을 목표로 2016년에 초도기를 인도할 계획이었으나, 몇 년 늦어진 관계로 개발의 분기점에 가까스로 도달하게 되었다. 장래에는 미국 보잉이나 유럽의 에어버스의 경쟁기보다도 4~5배 이상 싼 가격을 무기로, 양사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싶은 속내이다. 2016년에 국내선에 취항한 소형기 "ARJ21"에서는 이루지 못했던 국제시장을 향한 진출을 다시한번 도전하게 된다.
 
비행시험용 1호기가 5일 오후 2시 (일본시각 오후 3시), 상하이 푸동국제공항을 날아올라 오후 3시20분 경에 착륙했다. 첫비행의 모습은 국영중앙TV가 중계했다. 4월에 진수한 첫 국산항모나 우주보급선 "텐저우 1호"를 통한 연료보급 등에 어깨를 견줄 국가 프로젝트임을 강조했다. C919는 이미 국내항공회사나 리스회사로부터 570기를 수주한 상태다. 일반적인 경제타당성 한계로 여겨지는 400기를 넘어서게 되어서 세계2위의 경제규모를 가지는 중국시장의 혜택을 받고 있다.  
 
중국에 있어서 다음 목표는 보잉, 에어버스가 과점하고 있는 항공기 시장에 도전하는 것이다.
 
C919의 좌석수는 150~170석 정도이다. 보잉의 B737, 에어버스의 A320이 라이벌이지만 "신형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등 기체의 성능차이는 그리 크지않다고 생각한다" 라는 항공경영연구소 하시모토 야스오 수석연구원의 언급도 있다. 엔진만이 아니라, 조종용 전자기기(에비오닉스)등 많은 서방제 부품을 채용하고 있다.
 
한편, 1기당 가격은 5천만 달러로 여겨지는데, 카달로그상 가격이 약 1억달러 정도인 경쟁기들 보다 무척 싼 편이다. 발주조건이나 협상여지에 따라 가격차는 축소될 것으로 보여지지만 가격만을 보면 C919가 큰 우위를 점하고 있다.
 
첫비행을 마친 C919에 있어서 다음 난관은 미연방항공국(FAA)나 유럽항공안전국(EASA)로부터 형식증명을 어떻게 잘 취득할 것인가 이다. 사실상 세계기준으로 받아들여지는 FAA, EASA의 인증서가 없는 한, 세계 대다수의 항공회사들은 구입을 주저하게 되는 것이 항공업계의 실정이다. 2016년에 상업운항을 시작한 ARJ21은 FAA 형식증명을 취득하지 못하였기에 해외로부터의 수주라고는 아프리카나 아시아 등 중국과 친밀한 일부국가에 제한되어 있다.
 
항공업계에서는 "우선 시장이 거대한 중국국내에서 실적을 쌓아 운항을 시작해서 수년 후에 형식증명 취득을 목표로하는 것이 어떤가"하는 목소리가 있다. 실제로도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2020년대에 이르러서야 할 것 같다.
 
하지만, 형식증명을 취득했다고 해도 경쟁은 심하다. 판매망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에 더불어 부품보급이나 메인터넌스등 장기간에 걸친 서비스 제공이 요구되지만 실적은 전무하다. 형식증명 취득이나 서비스망 구축에 시간이 걸리게 되면 경쟁기종의 개량이 진행되어 C919의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할 수 있다.  



번역: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그린박스티 17-05-05 19:05
 
저가항공사에서는 쓰겠지만 대형 항공사에서는 그닥 메리트가 없을 것 같아요.

안전성 문제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
안보철수 17-05-05 19:51
 
절대 안타죠 ㅋㅋ
아따아따 17-05-05 21:21
 
조만간 요단강 건너겠구먼
Tarot 17-05-06 01:21
 
문제는 중국 국내선은 강제로 바뀌게 될거라는 거죠. 중국은 집단체제의 사회주의 사상의 국가니까.
그리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체제의 사고처리. 중국에서의 여행은 육로만이 살길이 되는겁니다.
식쿤 17-05-06 10:33
 
폭탄빼고 다 터지는 마데 인 차이나
주갤러 17-05-06 17:42
 
어떤 상남자가 짱개산 비행기를 탈까?
user386 17-05-06 18:47
 
볼펜심이나 잘 만드셔 짱개여러분...
서울뺀질이 17-05-07 00:29
 
일단은  다른 분들이  베타 테스터 해보고 나서 타도  늦지는 않아요.!!!
코리아KOREA 17-06-01 14:39
 
일단은 짱개 니들부터 타고 난 다음 쪽바리들 태워보자.
 
 
Total 1,76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해외뉴스 게시판입니다. (2) 가생이 11-16 113003
공지 [공지] 번역물 게재시 유의사항 (5) 가생이 11-16 30798
1763 [영국] [BBC Trending] 한국과 브라질 간의 온라인 전쟁 (5) 오르세이 07-24 1225
1762 [일본] 대마도에서 한국 방사선 감시, 국내 최초 설치 규제위원회, 70… (9) 두둠칫 07-23 4560
1761 [일본] 한일 소비 BIGBANG!혐한・반일에도 아랑곳 하지 않다! (18) 하나둘넷 07-17 6134
1760 [미국] 중국 대사, 대북한 무역 증가률에 착시가 있다고 주장한다. 진실게임 07-14 4544
1759 [대만] [2017.07.07] LG-韩华棒球赛因雨取消 多贤进行滑垒庆祝仪式 (다현… (1) ZUGISAHA 07-09 6736
1758 [일본] 총수 부재에도 불구, 삼성 사상최대 영업이익 5조엔이 눈앞에 (23) 하나둘넷 07-08 8356
1757 [미국] 중국은 북한 문제에 있어 트럼프를 돕지 않을 것이다 (1) 스포메니아 07-08 2134
1756 [미국] 북한을 막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4) 스포메니아 07-06 2286
1755 [미국] 스텔스 전투기가 적에게 끼치는 압도적 심리효과 (5) 하나둘넷 06-19 10995
1754 [미국] F-35를 대스텔스 시스템으로 막을 수 없는 이유 하나둘넷 06-19 4553
1753 [미국] F-35가 공중전에서 패했다가 멋지게 부활한 이유와 방법 (1) 하나둘넷 06-19 6077
1752 [미국] 美이지스함·比컨테이너선, 日해상서 충돌…"7명 실종·1명부… (6) Danisovna 06-17 4666
1751 [일본] 반도체분야 아시아 2강 불꽃튀는 싸움. TSMC와 삼성 (31) 하나둘넷 06-10 19372
1750 [일본] 도시바 욧카이치공장, 생산기술가치 2조원 공방전으로 (2) 하나둘넷 06-10 5664
1749 [일본] 삼성, EUV 리소그래피 채용한 7nm FinFET기술 공개 (1) 하나둘넷 06-10 5948
1748 [일본] 일본산 OLED 출하시작. 우선 삼성,LG와는 경쟁않는 분야부터 (20) 하나둘넷 06-06 12275
1747 [일본] 애들 싸움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도시바와 WD (15) 하나둘넷 05-25 14762
1746 [미국] 슈왈제네거, 제임스 카메론 제작 ‘터미네이터’ 복귀 (14) 피씨타임 05-21 12278
1745 [일본] 일본전자메이커 "성장세에 들어섰다"는데 정말? (8) 하나둘넷 05-15 17668
1744 [일본] 일본 IHI가 해양구조물 건조사업에서 철수 (4) 하나둘넷 05-09 9773
1743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대형여객선사업 2조5천억이 넘는 손실... (6) 하나둘넷 05-09 9757
1742 [미국] 미국 네이션지 문재인 후보 기사 (12) LikeThis 05-08 14001
1741 [미국] 중국 C919, 에어버스와 보잉에 도전하는 처녀비행에 나서다 (7) 하나둘넷 05-06 6588
1740 [일본] 중국의 국산중형여객기가 첫비행, 국제시장을 조준하다 (9) 하나둘넷 05-05 6585
1739 [일본] 삼성전자의 AMOLED가 이미 수익원으로.. (12) 하나둘넷 05-02 1549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