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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9 09:13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대형여객선사업 2조5천억이 넘는 손실...
 글쓴이 : 하나둘넷
조회 : 10,102  

출처 : 일본 일간공업신문
 
미쓰비시중공업은 나가사키조선소(소재지 : 나가사키시)에서 건조하고 있던 대형여객선의 2호선 "아이다 페를라"를 유럽 아이다 크루즈에 인도하였다. 미쓰비시중공업은 2011년에 대형여객선 2척을 약 1조원에 수주. 2016년 3월에 1호선인 "아이다 프리마"를 인도했다. 대형여객선 사업에서 토탈 2조5천억이 넘는 손실이 발생, 이후로는 수주가 중단되었다. 아이다 페를라호는 미쓰비시중공업이 건조하는 사실상 최후의 대형여객선이 되는 셈이다. 

아이다 페를라는 2016년 3월 20일에 진수하여, 의장공사를 진행해왔다. 머지않아 스페인 마요르카섬을 향해 출항할 계획이다. 총톤수 약 12만 5천톤으로 전장 300미터에 달한다.
액화천연가스(LNG) 연료공급장치나 폐열회수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공조시스템등 세계최첨단의 에너지 절약 기술을 탑재했다.
총객실 수는 1643객실. 선내에는 영화관이나 레스토랑, 디스코등 수많은 공용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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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소 17-05-09 21:58
 
1.7조 정도면 세종대왕급 이지스함도 만들고 3.5조면 미국의 최신예 군함 줌왈트도 가능한 금액일 듯.
TTTT 17-05-10 02:25
 
저 선박 엄청 호화롭던데, 일본 국내에서는 인테리어 수급이 안되서 유럽장인 수백명을 데려와 비용이 조단위로 초과한거랍니다.

크루즈 선박건조는 선체가 아니라 인테리어로 승부를 보는 산업입니다. 그런데 인테리어도 그냥 일반 인테리어가 아니라, 해상환경에서 30년을 견뎌야 하는 특수 인테리어. 그래서 산업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SuperEgo 17-05-11 00:11
 
정답이죠. 일반 상선이 건설의 영역이라면 크루즈는 건설과 예술의 영역입니다.
준비되지않은곳에서 도전했다가는 낭패보기 십상이죠. 우리 조선산업도 무리하게
손댔다가 손해많이 봤습니다. 것도 아주 잘나갈때말이죠. 아직까지는 연안 카페리
정도로 기술축적해야하는 단계라고 봐야합니다.
Alice 17-05-10 09:14
 
예전 내장재 다시 시공하는 그 배군요..
고기가좋아 17-05-13 08:18
 
일본판 타이타닉 같다
아름드리99 17-05-14 19:42
 
고소하네.. 전범기업 미쓰비시..ㅎㅎ
나가사키조선소에서 만는 무사시호와 미쓰비시 제로센 생각하면 멀었다.
망하더라도 군함도 조선인 강제징용자들 피해보상이나 하고 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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