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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25 10:29
[미국]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원자력사업은 핵발전소 해체 사업
 글쓴이 : 스포메니아
조회 : 3,048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9-05-17/most-profitable-job…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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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원자력사업은 미국의 핵발전소를 해체하는 사업이다

By Will Wade

해체전문가들이 폐쇄된 원전을 점점 더 많이 사들이고 있다.
몇십년이 아닌 몇년 안에 해체작업이 완료되고, 비용은 예상에 비해 절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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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소에 있는 사용후 핵연료 저장조가 사용후 핵연료를 모아 보관하고 있다, 10월 2일


미국의 원자력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분은 원자로를 이전보다 더 빠르고 더 싸게 해체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작지만 성장하고 있는 기업그룹과 관련이 있다.

2014년 Entergy사가 버몬트 원전을 폐쇄한 후, 그 원전은 폐로신탁기금 5억1000만 달러가 폐로에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12억 달러로 올라 헤체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2068년까지 기다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Entergy사는 지난 1월 이 공장을 노드스타(Northstar) 그룹 서비스사에 매각했는데, 이 회사는 훨씬 더 저렴한 비용으로 2026년까지 원전을 해체할 계획이다.

사업비결: 노드스타는 연간 연료저장 비용을 8백만 달러 정도로 까지 줄이고, 신탁기금을 이 일을 하기 위한 비용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이 일이 끝나면, 기금에 남아있는 모든 금액의 45%를 노드스타가 가지게 된다. 2025년까지 다른 9개 원전히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른 원전들도 이러한 방법을 따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몇년 전까지만 해도 없었던 것입니다,"라고 노스스타의 최고경영자인 스콧 스테이트는 전화로 말했다. "이 사업은 성장하고 있는 사업이고, 앞으로도 여러 해 계속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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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gy 버몬트 양키 원자력 발전소에 있는 건식 저장함은 사용후 연료를 저장하는 데 사용된다.


원자력 산업은 값싼 천연가스의 범람과, 계속해서 밀어닥치고 있는 태양열 그리고 풍력발전과 경쟁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Entergy사의 버몬트 양키 원전 외에도, 2013년 이래 전국적으로 5개의 원전이 문을 닫았고, 뉴욕, 뉴저지, 일리노이, 코네티컷 주는 원전들을 계속 가동하기 위해 보조금 지출을 승인해야만 했다.

한때 원자로 설계와 건설 분야의 세계적 강자로 꼽히던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은 미국 원자력발전 산업에 기대했던 부흥기가 오지 않자, 2017년에 파산하고 만다. 파산을 하고 다른 업체에 매수된 후, 이제는 원자로를 해체하는데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뉴욕에 기반을 둔 노드스타는 연구용 소규모 핵 시설뿐만 아니라, 폭파해체와 환경복원 프로젝트에도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버몬트 양키스 원전은 첫 상업용 원전해체 프로젝트인데, 주 정부는 이 회사가 4건의 더 빨리 원전을 해체하는 계약 4건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원자로가 가동을 시작하면, 원전 운영자들은 원전시설의 해체와 정화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신탁기금을 반드시 만들어야만 한다.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규정에 따르면 원전 소유주는 폐쇄 후, 해체를 완료해야 하는 기간이 60년이다.

"과거 전력회사들은 통상적으로 폐쇄된 발전소를 몇 년 동안 - 주로 수십년 동안 -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는 계획했으며, 그러는 동안 신탁기금은 늘어나고, 방사능은 감소한다"고 원자력연구소의 로드니 맥컬럼 선임연구원은 말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사업 모델들은 그러한 생각을 뒤집어 놓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이미 암울
2013년 이후 문을 닫은 원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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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상 1천 달러를 지급하고 버몬트 양키스 원전을 인수한 노드스타는 원전을 매입하고 신탁자금을 취하는 형태의 거래를 가장 먼저 성사시켰다. 하지만 다른 회사들은 살짝 뒤쳐져 있다.

플로리다 주피터에 근거를 둔 홀텍 인터내셔널은 이번 달에 문을 닫을 메사추세츠 주에 있는 Entergy사의 필그림 원전을 이와 유사하게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또 2021년에 문을 닫을 뉴욕시 북쪽 인디언 원전 시설과 2022년에 문을 닫을 미시간주 팔리사이드 원전에 대해서도 계약을 했다.

공익 사업자들(전기, 수도 등)에게 있어, 이러한 움직임은 윈윈이다. 이들은 더 이상 사용하지도 않는 자산을 장부에 기입하지 않아도 되고, 현장 복구에 대한 세부 사항을 처리하지 않아도 된다. 제리 나피 회사 대변인은 이메일로 "Entergy사의 전문성은 원전 해체보다는 원전 운영에 있다"고 말했다.

원전을 폐쇄하는 첫 번째 단계는 극도로 뜨거운 연료봉을 냉각수조로 옮기는 것이다. 연료봉들은 건식 저장고로 옮겨지기 전까지, 몇 년 동안 소위 말하는 습식 저장고에 있어야만 한다. 노드스타는 이 과정을 다루지 않고, 마지막 연료봉이 옮겨진 후, 몇달이 지나서 버몬트 양키스 원전을 인수했다.

노드스타는 이 원전을 해체하는데 약 6억 달러가 들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신탁기금 외에 두개의 다른 기금으로 부터 9천만 달러가 추가될 것이다. 가능한한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우리의 관심사입니다,"라고 스테이트는 말했다.


신속한 인센티브

참여 과학자 모임의 원자력 안전프로젝트의 담당 이사인 에드윈 라이먼은 "해체자금의 잉여금을 원전해체 회사에 제공하게 되면,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게 만드는 인센티브가 생기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안전하게 완료하는데 어려움이 더해진다"고 말했다.

"이것은 꽤 위험한 사업 모델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홀텍은 비슷한 사업 모델을 따르지만 습식저장고도 취급하기 때문에, 더 빨리 작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Entergy사와의 계약 건 외에도, 지난 9월 문을 닫은 뉴저지에 있는 엑셀론사의 오이스터 크릭 원전을 매입해 해체하기로 합의했다. 이 원전의 해체작업에는 8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홀텍은 지난 7월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거대 건설업체인 SNC-Lavalin 그룹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커지고 있는 미국의 원전해체 프로젝트 시장에 초점을 맞췄다.


건식 저장고

홀텍은 사용후 핵연료를 3년 안에 건식 저장고로 옮겨 담는 저장시스템을 개발했다. 케이틀린 마미온 대변인은 "(이 저장 시스템은)해체를 더 빨리 시작할 수 있게 하고, 전체 작업이 더 안전하며, 비용이 적게 든다"고 이메일을 통해 말했다.

다른 회사들은 약간 다른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에너지솔루션사는 일리노이에 있는 엑셀론의 시온 원자력 발전소 해체를 내년까지 완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솔트레이크시티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일시적으로 시온 원전의 면허 소유권을 인수했지만, 이 일이 끝나면 원전 소유권은 엑셀론으로 다시 돌아갈 것이다.

에디슨 인터내셔널의 남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샌 오노프레 원전 시설을 포함한 다른 프로젝트에서는, 이 회사가 하청 업체로써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 이런 큰 일감을 잡는다는 것은,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정책이 개정될 경우, 기업들이 예측불가능성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에너지솔루션의 원자로 해체사업 그룹의 존 소거 사장은 "우리는 현재 존재하는 규제와 요건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런 규칙과 규정이 어떻게 될지는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궁극적으로, 모든 구조물이 사라지고, 원자력규제위원회가 땅이 안전하다고 인증을 한 후, 원전해체 회사는 잠재적으로 가치 있는 재산(땅)을 소유하게 된다. 노드스타사는 자사가 그 땅을 팔아서 이익을 얻을 계획이 없다고 스테이트는 말했다. 노드스타는 그 땅을 지역 사회에 1달러에 파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것이다.

제안된 아이디어에는 태양열 발전소나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 원전 부지는 이미 전력선이 갖추어져 있다. 스테이트는 "현장을 깨끗하게 처리한 후엔,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자산입니다."


번역: 가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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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노래방 19-05-26 10:43
 
원자력 대국 프랑스도 탈원전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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