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 미국인 3분의 1 이상 대북 선제타격 지지할 것
YouGov(마켓 리서치 회사)와 원자력 과학자 협회(the 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가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북한이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을 시험한다면, 미국인 3명 중 1명 이상이 북한에 대한 선제 핵 공격을 지지할 것이라고 한다.
연구진이 3,0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다수의 미국인은 선제 핵 공습에 대해 지지하지 않지만, 거의 3명 중 1명은 찬성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진은 "예방 전쟁조차도 지지하는 이들 매파 중 상당수는 미국이 핵무기를 사용해서 북한 민간인 100만 명을 죽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말에도, 공격에 대한 지지가 크게 줄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응답자들에게 장거리 미사일 실험에 관한 가상의 뉴스 항목을 제시했고, 그들에게 "선호하는" 미국의 군사적 대응과 북한의 보복을 막을 수 있는 확률을 선택하도록 했다.
이 여론조사는 또한 응답자의 33%만이 1만5천 명의 민간인을 죽이는 핵 공격을 선호하지만, 실제로 일어난다면 50 퍼센트가 찬성할 것이라는 것을 발혀냈다.
조사에 따르면, 북한의 보복을 막을 가능성이 50대 50에 불과할 경우 공격에 찬성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적었고, 연구진은 "선제 공격에 실패하여 많은 미국인들이 사망할 경우 미국의 선제 공격에 대한 대중의 지지가 크게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워싱턴의 의사 결정권자들이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잠재적 공습은 일반적으로 공화당원이라고 밝힌 응답자들과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 사이에서 더 인기가 있었으며, 사형제를 지지하는 응답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었는데, 사형제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예상되는 사망자 수와 비례해서 공습에 대한 지지가 올랐다.
저자들은 "(이번 조사로) 미국의 일반 대중이 핵무기, 미사일방어(MD), 그리고 북한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지를 보여주며, 일부 미국인들은 핵무기 금지에 대해 현실 감각이 부족하고, 일부는 핵무기에 대해 일종을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말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의 핵폭탄 공격으로 약 20만을 죽이는 등 전쟁 과정에서 핵무기를 사용한 유일한 국가다.
이 조사는 2월, 온라인에서 실시되었다.
The Hill의 기사 원문: "북한이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을 시험한다면" 하는 전제 조건
원자력 과학자 협회(the 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 발표 자료 원문
국내 기레기 매국노들의 기사
국내의 기레기들은 "북한이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핵탄두를 실은 장거리 미사일 시험을 재개했다고 가정하고" 조사를 했다는 것을 명시하지 않음. 또한 "미국민이 핵무기와 MD 그리고 핵무기에 의한 피해에 대해 너무 무지하여 교육이 필요"하다는 여론 조사의 분석 결과도 싣지 않음.
오로지 "미국민 1/3이 북한 주민 100만명이 죽더라도, 미국의 북한에 대한 선제 핵공격에 찬성"만 따서 싣고, 선동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05917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337487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917288
국내 언론의 기사를 보고 그대로 믿으면,
정말로 바보가 됩니다!
여론조사서 원본과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