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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22 00:28
가생이전설 - Side Story 2. 안녕 멸우옹! Part 2
 글쓴이 : 81mOP
조회 : 402  

Side Story 2. 안녕 멸우옹!(part 2)



안녕, 멸우옹!”

“…….”

예상치 못한 방문에 놀랐나 보군.

…… 오피 선배…….”

이렇게 계속 새워둘 참이야?”

, 예 들어오시지요

미아루는 오피를 안으로 들어오게 하고 혹시나 누가 본 사람이 없는지 밖을 살피고는 이내 들어왔다. 그리곤 거실로 안내하며 물었다.

홍차라도 한잔 하시겠습니까? 마침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 mason)이 있는데…….”

아니 됐어. 근데 아직도 고급스런 그 취향은 여전하군 그래. 하하!”

미아루는 과거 영국의 귀족가문이자 기업연합의 거대 재벌인 Park 가문의 장남이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금융계 그룹인 Park 그룹의 최고 경영자에 오를 신분이었으나, 어릴 적부터 플루트 연주에 남다를 소질이 있었던 그는, 자신의 오랜 바램이었던 플루트 연주자의 꿈과 아버지의 바램 사이에서 방황하다 아버지와 의절하고 군에 자원 입대 해버렸었다.

근데, 제가 여기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아셨습니까? 완벽하게 신분 세탁을 하고 인상착의까지 이렇게 바꿨는데.

미아루는 긴장하며 물었다.

확실히 넌 정말 대단해, 마지막 통합 전쟁 막바지에 있었던 푸딩작전 이후로 네가 갑자기 군을 나가버린 후, 군 첩보 부에서는 계속 널 영입을 위해 찾았었지. 전쟁이 끝났다 하더라도 아직은 반지구연합 잔당들이 활개치던 시기니까 너 같은 사람들이 많이 필요했었지. 군에서는 계속 널 찾아내려 애썼지만 은신과 적진 잠입이 주특기인 네 능력을 과소 평가하는 바람에 군에서도 찾지 못하고 결국엔 포기했었지.”

오피의 말을 들은 미아루는 긴장했던 가슴을 추스르고는 여유까지 부리며 말했다.

~! 다행이군요. 전 아직도 군에 계신 줄 알고 군에서 절 찾은 줄 알았습니다. 저도 푸딩작전 후 군을 나왔지만, 전역 후 얼마 동안은 군에서 저를 찾아와 때론 협박으로 때론 달콤한 유혹으로 회유하며 절 못살게 구는 통에 숨었었습니다. 그 뒤론 혹시나 저를 찾아낼까 전전긍긍하며 지내느라 저도 사실 삶이 그다지 평안하지는 않았습니다. 하하!”

웃으며 긴장을 늦추던 미아루는 뭔가에 떠올린 듯 다시 경계하며 물었다.

군도 아닌데, 그럼 어떻게 저를 찾으신 겁니까?”

, 너무 긴장하지 말라구. 내가 몸담고 있는 데가 군 못지 않은 정보력을 가졌더군. 나도 자네가 전역을 하고 얼마 안 있어 전역을 신청했지. 물론 군에선 나를 붙들어 두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긴 했지만, 나 역시 전쟁에 신물이 나버려서 모든걸 청산하고 나와버렸지. 근데, 막상 나와보니 통합군 전략 첩보부대에서의 경력은 사회에서 쓸모가 없었지. 뭐 죄다 일급비밀 투성이의 경력이니 밝힐 수도 없고, 당연히 군 이외에선 통용이 안됐으니까.”

“…….”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마지막 임무로 투입되면서 만들어진 신분이 도움 되더군. 바로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였던 공중항모에서의 내 신분 말이야. 너도 알다시피 전쟁 막바지에 난 공중항모 내의 적 스파이 색출임무를 띠고 대외적으로는 공중항모 전략 참모라는 직책으로 현장에 투입되었었지. 근데, 웃기게도 이게 민간에선 통용이 되더군. ! 그때 넌 공중강습 부대에 있었지, 아마?

, 저도 공중강습부대 내에 적 스파이색출 임무를 띠고 잠입해 있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전역 후 기업연합의 주체인 모닝즈 그룹으로 영입되었지. 민간에선 공중항모 출신 전략참모라는 신분이 꽤나 엘리트로 비춰지고 있었던 데다, 나도 가짜 신분이긴 하지만 푸딩작전을 입안하면서 조금 큰 공도 새웠고 말이야. 하하.

“…….”

기업연합이라는 게 겉으론 민간기업 연합단체로 보이지만 지구연합 정부와도 긴밀한 관계에 있는데다 권력층과의 관계도 밀접하거든. 그러니 정보력 역시 군 못지 않지, 아니 어떤 부분에선 능가한다고 볼 수도 있지. 물론, 모닝즈 그룹을 비롯한 기업연합에서 내가 전략 첩보부대 출신인 걸 아는 사람은 몇 안돼. 너 정도면 이미 눈치챘겠지만, 난 거기서 표면적으론 안드로이드 로봇부문 영업 본부장이지만 기업연합 내 최고위층의 정보관련 일을 하고 있기도 하지. 넌 입이 무거운 친구니 알아서 비밀을 엄수하리라고 믿고 이야기하는 거야.

오피의 이야기를 들은 미아루는 더욱 긴장하게 되었다. 그런 위치의 오피 같은 인물이 이제 와서 자신을 찾는다는 것은 뭔가 중요한 이유가 있기 때문일 거라는 건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긴장한 미아루를 무시하고 오피는 계속 말을 이어갔다.

하하, 이 친구 더 긴장하는군. 내가 오늘 찾아온 건 부탁할 것도 있고 너한테도 모처럼 좋은 소식도 전해줄 겸하고 온 거니 너무 긴장할 필요 없어.

“…….”

말이 없는 미아루를 보던 오피는 이내 표정을 굳히며 말했다.

이번에 그룹차원에서 그룹회장의 주도하에 모종의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야. 그런데 암흑가 쪽에서 그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지 그쪽 애들이 뭔가 냄새를 맡고 이쪽저쪽을 캐고 다니더군. 그런 친구들이 기업연합에 그것도 추축이 되는 모닝즈 그룹이 추진하는 일에 관심을 가질 일을 없을 텐데도 그룹 내 이곳 저곳에 스파이를 심어둔 듯 정보가 어디론가 빠져나가고 있어.

오피의 말을 들은 미아루는 요즘 들어 비밀 업무가 많아진 히카루사마의 행동이 생각났다.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자주 자리를 비우기도 하고 애인이라고는 하지만 기업연합 쪽 사람인 레이나를 바쁜 와중에도 너무 자주 만나는 것도 그렇고, 뭔가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그도 느끼고 있었던 것이었다.

물론, 자네가 도운 카지노에서 일하고 히카루사마를 모시는 입장이란 건 알지만, 히카루사마가 자네 정체를 알고 곁에 두는 게 아니란 걸 알아. 그런고로 히카루사마도 자네에게 어느 정도 비밀을 유지할 테지.”

오피의 말은 정확했다. 히카루사마는 능력만 있다면 과거행적을 불문에 부치고 사람을 고용하는 암흑가의 특성에 따르고 있을 뿐이었다. 따라서 히카루사마는 미아루의 정체에 대해서는 불문에 부치고 특수부대인 공중항모의 강습부대원 출신이었기 때문에 보디가드 겸 보안책임자로 고용하고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히카루사마가 아시아 지부 지하경제를 주무르는 거대한 암흑가의 수장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기에 그 정보력 또한 만만한 것이 아니었으므로 미아루의 정체에 대하 알려고 들면 알아 낼 수도 있었다.

……. 혹시, 뭐 좀 알고 있는 거 있어?

미아루는 고민 할 필요도 없었다. 이미 상대는 자신의 처지에 대해 파악하고 있었고 그 정도 정보력이라면 미아루가 알 수 있는 부분은 아마 그도 알고 있을 테니 말이다.

뭐 뻔히 다 알고 오셨으면서 뭘 물어봅니까? 어차피 내가 아는 게 뻔하다는 거 다 아실 텐데……. 진짜 본론을 이야기 하시죠. 형님.”

하하, 역시 멸우옹이야. 후후.”

, , 멸우옹! 아까 처음 봤을 때도 그러더니 나보다 나이도 많은 양반이 무슨 나한테 ’, ‘거리는 거유?”

그나저나, 나랑 있으면서도 그 텔레토비 탈바가지는 계속 쓰고 있을 거야? 날 웃기려는 의도면 재미있긴 한데, 이제 벗지 그래.”

텔레토비 탈바가지라뇨. 그래도 나름 귀여운 마스큰데…….”

텔레토비 탈바가지라는 말에 미아루는 발끈했다. 일반인의 기준에선 대두에 조금 웃긴 이미지의 마스크지만, 이 안면 변형 마스크는 평소 독특한 취향의 미아루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자신만의 왠지 모를 정이 가는 마스크였기 때문이다.

~~! 예전으로 되돌아 왔구나! 하하. 그래, 알았어 알았다구. 오랜만이라 잠시 탐색 좀 했다만, 역시 예전에 그 독특한 센스의 멸우가 맞군, 그래. 하하.”

과거 두 사람은 첩보부대 시절부터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었다. 동향이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유독 둘은 친하게 지내며 허물없는 친구 사이 같았다. 물론 미아루가 갑자기 전역 후 자취를 감주기 전까지 말이다.

웃음을 잠시 뒤로하고 오피는 본론을 꺼냈다

사실 내가 찾아온 이유는 혹시나 네가 암흑가 생활을 접을 생각이 있다면 나와 같이 밝은 세상으로 나가자고 하고 싶어서 온 거야. 히카루사마쪽 정보를 접하다 과거 전쟁에서 공중 강습 부대 출신 보디가드가 있다는 소릴 듣고 한번 조사해 봤더니 그게 너라는 걸 알게 됐지.

“…….”

군에서 널 찾는 걸 포기했다곤 하지만, 네 소재를 알게 되면 달라질 수도 있고 또, 너도 알다시피 우리 쪽 정보력이나 힘도 만만치 않으니, 네가 그런 군을 피하기에도 어느 정도 방패막이가 될 수도 있고 말이야. 그렇게만 된다면 나도 1급 첩보인력을 확보할 수도 있으니 서로 좋은 거 아닌가 해서 말이지. 뭐 지금 바로 대답을 달란 건 아니야 하지만 잘 생각해봐.”

오피의 진심이 묻어나는 말에 미아루도 고맙게는 느껴지기는 했지만, 히카루사마에 대해서는 조금 오해하는 것 같았다. 히카루사마가 거대 암흑가의 보스이긴 하지만 자신이 군에 쫓겨 한 몸 의탁할 수 없던 시절, 과거가 불분명한 자신을 아무 조건도 없이 자신을 받아준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말은 거칠게 할지언정 자신을 함부로 대한 적은 미아루의 기억에 단 한번도 없었다.

그러한 생각을 마친 미아루는 자신의 생각을 오피에게 말했다.

형님! 말씀은 고맙지만 아직은 여기에서 그간의 호의에 보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형님께선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아실 테니, 굳이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래, 예전부터 넌 의리는 있는 녀석이었지. 이해한다. 사실 오늘 오면서도 큰 기대는 갖지 않았다만, 그래도 약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구나.”

“…….”

, 어쩔 수 없지.”

죄송합니다. 형님.”

아냐, 신경 쓰지마. 오랜만에 만나서 회포도 풀지 못해 아쉽지만 이만 일어나야겠다. 여러모로 요즘 바쁘거든. 후후.”

오피는 말을 마치고 이내 소파에서 일어나 문으로 걸어 갔다. 문으로 걸어 가던 오피가 뭔가 잊은 게 있는 듯 미아루를 돌아 보며 말했다.

, 깜빡하고 그냥 갈 뻔 했군. 멸우, 그때 그 소녀 말이야. 살아 있어.”

“…….”

, 왜 있잖아. 항상 너한테 멸우옹’, ‘멸우옹하고 부르던 귀엽고 깜직했던 소녀 말이야.”

미아루는 갑자기 눈이 크게 떠졌다.

잘반달반이란 이름의 귀여운 인도 소녀였지 아마? 이젠 어엿한 숙녀가 되었더군. 지금은 모닝즈 그룹 안드로이드 로봇 연구소의 메카닉 디자인실에서 근무하더군. 세상 참 좁아.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을 줄은 나도 몰랐는데.”

미아루는 깜짝 놀라 아무 말도 못하고 굳어 버렸다.

내 명함은 탁자 위에 뒀으니 혹시나 생각 바뀌면 연락하고.”

“…….”

그럼 난 이만……. 안녕 멸우옹!”

미아루가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오피는 문을 나서며 인사를 하고 사라졌다.


=======================================================================

주말에 업로드 못해서 오늘은 좀 길게 써봤습니다. 

근데, 친게 센스쟁이 박멸우님의 특별한 부탁(아래 사진의 내용처럼 설정해 달라는)이 있었던 관계로 설정하느라 애먹었습니다..

뭔노무 플루트를 불겠다는 건지....원....에효...ㅋㅋㅋㅋㅋ

잼나게 읽어 주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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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mOP 12-05-22 00:31
   
퇴근해서 쓰느라 고생좀 했습니다..ㅋㅋㅋ
월하낭인 12-05-22 00:32
   
- ..인도 소녀..
  (잘 읽고 갑니다)
     
81mOP 12-05-22 00:36
   
안냐세요..낭인님...^^
짤방달방님 닉으로 만들 수 있는 이름이 인도풍(? 맞나?) 밖에 생각이 안나서...ㅡ.ㅡ;;
땐왜박멸우 12-05-22 00:35
   
형님 안냐세요~넘 길어요 ㅠ_ㅠ
     
81mOP 12-05-22 00:36
   
하이 멸우...나도 일부러 길게 썼어...중간에 끊기도 애매하고 해서...
어리별이 12-05-22 00: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심;; 자러갈려구했더만 오피님이 와서 못가것당 ㅎㅎㅎㅎ
선리플이라..일단 다시 ㅇ읽고;;
땐왜박멸우 12-05-22 00: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읽었삼~~ㅋㅋㅋㅋ 컨셉 맘에 들어요~ㅋㅋㅋㅋ
     
81mOP 12-05-22 00: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에 든다니 다행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국 귀족이라 명품 홍차 이름 찾아서 함 넣어봤다..ㅋㅋㅋ
          
땐왜박멸우 12-05-22 00:45
   
제가 형님한테 저런 부탁 했던거는 일단 걍 농담반진담반이었고...

소설을 본적이 없어서...퐌타지 소설(배경이 과거)인줄 알고 절케 이야기 한거였는데...ㅋㅋㅋ
fpdlskem 12-05-22 00:43
   
아, 앞부분 읽어봐야겠다는...


3==333
     
fpdlskem 12-05-22 00:53
   
     
81mOP 12-05-22 00:56
   
옷...레이나드님 하이...ㅋㅋㅋㅋ
솜씨 없는 글이지만 잼나게 읽어 주삼...ㅋㅋㅋ
어리별이 12-05-22 00:44
   
짤반달반 ㅠㅠ
     
81mOP 12-05-22 00:47
   
어리별이님께 동의도 안구하고 갑자기 신규캐릭터로 짤방님 등장시켰네요...
혹시 어리별이님 설정과 다르면 다른 캐릭으로 변경할게요...^^;;
어리별이 12-05-22 00:45
   
미아루는 과거 영국의 귀족가문이자 기업연합의 거대 재벌인 Park 가문의 장남이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금융계 그룹인 Park 그룹의 최고 경영자에 오를 신분이었으나, 어릴 적부터 플루트 연주에 남다를 소질이 있었던 그는, 자신의 오랜 바램이었던 플루트 연주자의 꿈과 아버지의 바램 사이에서 방황하다 아버지와 의절하고 군에 자원 입대
-----------------------------
와~~~~~~~~~~~~~~~~ 음청 부담시럽당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땐왜박멸우 12-05-22 00:46
   
질투하지 마시라능~ㅋㅋㅋ
          
어리별이 12-05-22 00:46
   
아...이건 양심상 좀 어케 해봐여....며루님이;;;;
               
땐왜박멸우 12-05-22 00:47
   
제가 쓰는것도 아닌데요 뭘 ㅋㅋㅋㅋㅋㅋㅋ
                    
어리별이 12-05-22 00:48
   
요청에 의해서 그랫다네욤 ㅠㅠ
강력하게 요청해서 어쩔수가 없덨다......는
오피님의 고백 문장이 어딘가 있엇ㄴㄴ데;;;;
     
81mOP 12-05-22 00:46
   
이거 사실 어거지에요....위에 캡쳐에도 있지만 이거 거의 사기 캐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리별이 12-05-22 00:47
   
이거 이대로 진도 나가면 완존 초막장인뎅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mOP 12-05-22 00: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그렇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리별이 12-05-22 00:49
   
많이 그런데요????
나중에 문장을..........."그거슨 뻥이었다.."
뭐 요런 선에서 처리를 고려 좀;;;;
                    
땐왜박멸우 12-05-22 00:49
   
노노...아~주 바람직한 케이스임...
땐왜박멸우 12-05-22 00:51
   
알아서 하세요~죽이든 살리든~작가맘이니까능~

전 이걸로 만족한다능 ㅋㅋㅋ
     
어리별이 12-05-22 00:53
   
오피님 맘이져 뭐;;;;
근데 독자님들의 상상력에 도저히;;;; 좀 문제가 생길듯;;;;

 .ㆍ' ' ' ' ' ' 'ㆍ.
.'        '.
:ㆀ ─━┘ω└━─ :
s'*...└───┘...*  γ
  씨익~ 

이런 모습에서 플루트라...........ㅠㅠ
          
땐왜박멸우 12-05-22 00:54
   
ㅇㅇ 그런네요~ㅋ 인정~
          
81mOP 12-05-22 00:59
   
요 앞편에서 귀공자 타입으로 그리긴 했는데 ..일단 플룻을 불려면
탈을 벗어야하니 아마도 소설속에서 탈 벗기전엔 힘들 듯...ㅋㅋㅋ
뭐 계속 탈 씌우고 출연시켜도 될듯합니다...
아놔짜증나 12-05-22 00:56
   
잘 읽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도 해주세요!~~
     
81mOP 12-05-22 01:01
   
앗...짜능나님 하이...ㅋㅋㅋ 잘 읽으셨다니 제가 감솨..ㅋㅋㅋ
81mOP 12-05-22 01:10
   
훔......어리별이님 미아루 캐릭터를 어느 정도수준으로 수술시켜 버리면 될가요?
너무 사기캐릭이긴 한데 항상 대두 마스크 씌워 버리고 가끔 벗도록 할 수도 있고...
아님 그 대두 마스크를 너무도 좋아 하는 독특한 설정으로 아예 성형을 하는 설정이라도..?ㅋㅋㅋㅋㅋㅋ
cherish 12-05-22 09:43
   
짤방님께서 드디어 나오셨네요 한충더 흥미로운 등장이?ㅎㅎ
나니안 12-05-22 10:35
   
오오 번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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