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우주로 가는 것 까진 생각 안했어요.
사이드 스토리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그 나름대로의 인간관계 설정이나
작은 에피소드가 주라고 생각하고 썼기 때문에
이후 어리별이님의 메인 스토리를 쓰실 때 다소나마 소재를 얻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설정했던 겁니다..ㅎㅎ
여러 가지 소소한 이야기가 나중에 메인스토리에서 언급이 된다면
제가 영광이죠..ㅎㅎ
ㅋㅋ 감솨요...그래서 푸딩이야기도 그렇고 멸우 이야기도 그렇고
끝맺음을 제대로 안하고 뭔가를 조금 남겨 뒀어요. 이후 스토리 진행은
메인 스토리가 주가 되어야 하니 거기 설정에 따라 바뀔 수 있도록
확실한 맺음을 안했어요..
예를 들어 푸딩이 멸우를 만나느냐 아키로드의 제안에 따라 테스트 드라이버가 되느냐
그리고 우주여행중 무력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 수도 있으니 아직 개발중인 강습슈트 개발을 위해 푸딩도 우주선을 타느냐,
미아루가 잘반달반을 만나느냐 아니면 오피의 제안의 받아 들이느냐...뭐 그런건
나중에 어리별이님께서 메인 스토리 쓰실데 선택적으로 취하시라고 말이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