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맞는데 물고기 같지 않은 모습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물고기면 물고기답게 중상층을 헤엄쳐 다녀야 하는데. 이놈들은 기어다녀요 바닥을 뽈뽈뽈뽈 거리면서..
다른 구피나 시클리드 과는 먹이를 주면 몰려드는데.. 이 코리들은 몇년을 키웠어도 먹이를 주러 다가가면 히껍하면서 괴나리 봇짐매고 피난길을 떠납니다. 으어어 인간이다.~!!!기겁을 하며 우루루루~~!!반대쪽으로 다시 반대쪽으로 다가가면 또다시 반대쪽으로 우루루루~~~~~
역설적으로 이런 은혜도 모르는 배은망덕한 모습에 큰 매력을 느꼈다면 참으로 뵨태스러운 취향인가요?(뭐 .. ㅅㄹㄷ를 이빨로 뜯을 정도면.. 뵨태 맞네 맞아~~-_-/ 쿨하게 인정을 해버리는..하지만 웬지 가슴한켠이 싸하다..-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