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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10 02:07
콩깍지가 벗겨지니까..
 글쓴이 : 선우
조회 : 301  

얼마 전만해도 얼굴만 봐도 좋아 죽었는데..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별 감흥이 안오네요..

이런 일은 처음;;

분명히 며칠 전 까지만해도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고 가끔가다 보이는 이런 저런 단점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지던 사람인데..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평범하게 보이네요... 콩깍지가 벗겨진 건가...

단순히 한 때에 불과한 현상인지 아니면 지금부터 계속 이렇게 평범하게 보이는건지 무섭네요.

그래서 그런지 예전 만큼 챙겨주지를 않게 되고 그러니 괜히 미안하고 죄책감 생기고...

쩝..

저는 어찌해야 되는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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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달방 12-05-10 02:08
   
아니 2년도 안됐는데 벌써 그러심 어케여..ㅋㅋ
콩이야 12-05-10 02:08
   
음??  자동적으로 들어왔슴 ㄷㄷ
     
짤방달방 12-05-10 02:09
   
그럴거 같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
     
선우 12-05-10 02:17
   
아... ㅎㅎㅎ 무슨 말인가 했네요. 닉네임이 콩이야 이시네 ㅎㅎㅎㅎ
내가고자라 12-05-10 02:10
   
선우님 무서움 ㄷㄷㄷ;;
얼마전에 사귀게 됐다는 글 본거같은데;;
     
선우 12-05-10 02:14
   
제 말이 그 말이네요;; 제 스스로가 이렇게 냉정하고 간사한 놈인가 하고 요즘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ㅡㅡ;;
커피and티 12-05-10 02:12
   
어찌 늘 이뻐보이기만 하겠어요
     
내가고자라 12-05-10 02:14
   
선우님이 봐서는안될 민낯을 보신걸까요?;;
     
선우 12-05-10 02:16
   
그 말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워낙 외모를 크게 신경쓰지 않고 화장도 진하게 안하는 편이라(뭐 치장은 나름대로 하는거 같지만 화장은 안하네요..) 그날그날 이뻐보이구 평범해 보이구 하는 폭이 커서 그런거라 스스로 위로를 해야겠네요.

정말 진짜 좋아하는 애라서 상처주고 싶지 않은데 갑작스런 심경의 변화가 너무 혼란스럽네요;;
          
커피and티 12-05-10 02:18
   
진득하게 남자답게 시간이 가길 기다려 보세요

뭐든 속전속결하면 안돼요... 시간이 가면 본인 마음이 더 잘 보일거에요
               
선우 12-05-10 02:20
   
조언 감사해요~ ㅎㅎ

진득하게 기다려 보겠습니다!!
R.A.B 12-05-10 02:12
   
혹시 안경끼시나요?
그럼 벗으세요.
그럼 다시 이뻐보일겁니다. 네.
     
짤방달방 12-05-10 02: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리별이 12-05-10 02:14
   
술 만땅 마시고 조명빨로 살짝 덮어주면 환상으로 바뀜;;
          
R.A.B 12-05-10 02:15
   
달빛조명이 가장 이쁨요.
               
어리별이 12-05-10 02:15
   
리나님 안어울리게 넘 고전적 아녀여??
                    
R.A.B 12-05-10 02:16
   
......;;;;;;;;; 늙었단 소린가 ㅠㅠ
                         
어리별이 12-05-10 02:19
   
안늙었는데 늙은 척 한단 야그에요 ㅎㅎㅎㅎㅎㅎ
     
커피and티 12-05-10 02:19
   
괜찮다 아응 ㅋ
선우 12-05-10 02:18
   
아 조금 심정이 정리가 됩니다.

어찌 항상 이뻐보일 수가 있겠습니까... 성급한 생각 말아야겠네요.
     
커피and티 12-05-10 02:21
   
굿!!!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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