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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15 22:59
오.옷이 맞는게 없어!!!!!!! :"T^T":
 글쓴이 : exerciseaddict
조회 : 451  

간만에 양복을 하나 맞추러 갔드랬죠. 무려 캐주얼 양복으로`~~

분명 내 키에 내 몸무게에 맞는 양복이라는데;;; 막상입어보니;;ㅠㅠ 옷이 터질라해요;;;-_-;

아줌마 화들짝 놀라서.. "아이구.. 이거 안돼겠네.. 벗으세요`~~예~~김양아 한치수 위 가져와라`~"
(옷 벗는데 옷 상할까봐.. 무서웠는지 목소리가 살짝 떨리시더군요 ㅋ)

그 김양이란 직원이 가져온 양복을 입었는데.. 아놔;; 그래도 찡겨 ㅠㅠ뚱뚱한 체격은 결코 아닌데.. 팔이랑 어깨.가슴이랑 허벅지가 많이 찡기더군요.. 그러자 아주머니(황급히 떨리는 목소리로)버.벗으세요~ 손님 무슨 운동하셨나봐~~호호;;;;;"얘 김양아 다음 치수 가져와라~~

그제야 좀 맞더군요. 그래도 여전히 좀 찡긴다는.. 그래도 아주머니 폭발하실까봐.. -_ㅜ)무서워서..

그거 싸들고 왔죠...

흠.. 앞으로 헬스클럽에서 유산소 운동을 위주로 해야겠어요 무산소운동은 줄이고....펴.평균 체중인데 ㅠㅠ 

"무슨놈의 옷들을 그리 작게들 만드는거여`!!!"(버럭)'0'(뒤늦은 승깔을 부려보는;;)<----막상 아줌마 앞에선 입뻥끗 못했으면서..-_-;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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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12-05-15 23:01
   
목소리가 떨렼ㅋㅋㅋㅋ
블루샤인 12-05-15 23:01
   
요즘은 양복도 타이트하게 나오나요 ㄷㄷ?

아무리 스키니가 대세라지만 양복도 유행을 따라가는!!?
exerciseaddict 12-05-15 23:02
   
제가 헬스를 오래해서 등빨이 좀 있어요..;; 몸무게에 비해서.. (그걸 감안하더라도 너무 타이트 하잖아 !!ㅠㅠ)
현금 12-05-15 23:02
   
슬림한 몸매를 더 선호하지 않나.ㅋ
     
exerciseaddict 12-05-15 23:06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몸 슬림하게 만들수 있는데..;; <파워>에 좀더 욕심이 나서 벌크를 좀.. 그렇다고 울퉁불퉁한 몸은 아니고 ...;;참 보여줄수도 없고 참 .. 좋은데.. 보여줄수가 없네 ㅋ(어디서 많이 듣던 멘트인데;;)
월하낭인 12-05-15 23:06
   
- 몸매 여쭤봐도?
exerciseaddict 12-05-15 23:07
   
175에 75정도?
     
월하낭인 12-05-15 23:15
   
- 가슴둘레, 허벅지 둘레, 장딴지 둘레, 상박, 하박, 허리정도?
          
exerciseaddict 12-05-15 23:20
   
세세한 치수는 잘 모르지만.. 딱봐서 건장하다 싶을정도?..(요즘 옷들 왜그리 작게 나오는지 ㅠㅠ)
               
월하낭인 12-05-15 23:23
   
- 요즘 아이들이, 팔 다리가 가늘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좀 길더군요.
                    
exerciseaddict 12-05-15 23:25
   
길이보다 두께가 문제;; 운동안한 마른체격 아이들이 맞을것 같더군요.
커피and티 12-05-15 23:19
   
다부진 체격이신보네요
     
exerciseaddict 12-05-15 23:21
   
평소엔 잘몰랐는데.. 오늘 옷사러가서 옷가게 아주머니 멘붕하시는거 보고 느꼈습니다. 아!!-ㅁ-!내가 다부지구나!!!ㅋ 그나저나 기프티콘 제한시간 1시간 도 안남았습니다 ㅋ
          
커피and티 12-05-15 23:22
   
ㅋㅋㅋ  잠깐 쉬러 온건데 스트레스만... 튀자~~
               
exerciseaddict 12-05-15 23:24
   
ㅋㅋㅋㅋ 한번 봐줄께요;; 뭐 그동안 쌓아온 정도 있고해서-ㅂ-;;..(있긴있나요?)

앞으론 그리 고양이랑 강아지들 유기하지 마세요..;; ㅋ
                    
커피and티 12-05-15 23:25
   
정은 그닥 없는거 같은데요 ㅋㅋ  유기는 계속 할래요 배째~~~
                         
exerciseaddict 12-05-15 23:26
   
아 정이 없었구나1!!!! :"T^T":
가생의 12-05-16 00:01
   
결국 자기 몸자랑!!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and티 12-05-16 00:02
   
가생의님 으ㅎㅎㅎㅎㅎㅎ
          
exerciseaddict 12-05-16 00:04
   
아놔 이런 눈치쟁이들!!! 무슨 자랑을 못하겠다니깐 -ㅂ-v풉~!
땐왜박멸우 12-05-16 00:15
   
요즘 나오는 기성복들은 나같은 호리호리 중성적인 미소년 스타일만 소화할수 있도록 트렌디한 옷이라구~

다비드 자네같은 벌크있는 스탈은 기성복만큼은 양보해주게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exerciseaddict 12-05-16 00:17
   
어짜피 사온 양복 입으려면.. 무산소운동은 당분간 끊어야 할듯싶다능;; (이뭐 담배 끊는것도 아니고;;)
          
땐왜박멸우 12-05-16 00:21
   
웨이트트레이닝 말씀하시는건가요?
               
exerciseaddict 12-05-16 00:23
   
ㅇㅇ끄덕;; 그리고 밤에 집에 와서.. 안먹어야;;; 운동하고 와서 허기져서 한상 거나하게 먹으니...
                    
땐왜박멸우 12-05-16 00:24
   
운동갔다 오셔서 원래는 음식 어떻게 드세욤?
                         
exerciseaddict 12-05-16 00:27
   
내가 좀 운동을 빡새게 해서리.. 집에 오면 몹시도 허기가 진답니다;;

그래서 순간 정신을 놓고 허겁지겁... 정신을 차려보면 이미 일은 저질러졌고.. 아놔`~내일 더 열심히 운동해서 이 실수를 만회하리라!!!

결심하고 담날 더 빡새게`!!! 집에와서 또 정신을 잃고 허겁지겁 와구와구 ~~다시 정신차리고 후회하고;; ㅋㅋㅋㅋㅋㅋㅋ이게 반복 ㅋㅋㅋㅋ
                         
땐왜박멸우 12-05-16 00:31
   
체계적으로 드시는건 아닌 모양이네요...

예를 들면 닭가슴살 삶은계란 감자 고구마 샐러드 뭐 이런 식의...
exerciseaddict 12-05-16 00:34
   
예전엔 그렇게 먹었던 적도 있었지만.. 그냥 집에 와서 차려진 반찬하고 먹는다능.. 대신 우유랑 계란은 자주 먹는편... 먹는게 중요하긴한데.. (그러자면 돈이 너무 들어서..)운동의 강도로 카바 하려 노력;;
exerciseaddict 12-05-16 00:38
   
그리고 운동의 목적이 전문 헬스 선수같이 그런몸을 만들고자 하는게 아니라 보기 좋으면서도 강한몸?을 만들고자 하는 수컷의 본능에 따른거라.. 이것저것 여러 운동을 한다능..

농구도 일대일하면 20대초중반애들도 더블스코어로 이긴다능(이틈에 깨알같은 자랑질..ㅋ)그리고 다른 무도도 장기간 해왔다능 ;ㅁ;v
     
땐왜박멸우 12-05-16 00:41
   
음...그러시구나~화이팅!!~
          
exerciseaddict 12-05-16 00:43
   
담부턴 다시 우리식?!의 대화를 하자능!ㅋ
               
땐왜박멸우 12-05-16 00:45
   
화들짝!!!!!

방금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다빋?!?! 지즛쓰 크롸이슽ㅎ!!!

미안하네 잠시 딴생각을 했다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exerciseaddict 12-05-16 00:47
   
레드썬!!! 어억!!@@ 누.눈을 떠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힘에 이끌려 내 손이 바삐 움직이긴 했는데..;;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수가 엄떠 ㅜ_ㅜ이건 마복림 할머니도 모를꺼얌 ㅠㅠ
                         
땐왜박멸우 12-05-16 00:51
   
(스읍~저 컨셉이 더 맘에 드네..)
exerciseaddict 12-05-16 00:54
   
내가 지금 좀 피곤혀서.. 머리가 팽팽 안돌아 간다우.. 그래서 빵터지는;; (뒤통수를 세게 후려치는)언어 유희가 안나오고 있다능;;ㅠㅠ 내 재 충전해서 돌아오리~~:"T^T":b  I'll be back!!
     
땐왜박멸우 12-05-16 01:01
   
편하게 해요 편하게...너무 웃음기만 추구 하다보면 분위기 싸해진다능..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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