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마음맞는 팀이랑해서 다행입니다.저는대학때 멤버들이 얌체,싸가지가 반이어서 나머지 멤버들이 죽도록 고생해서 좋은점수 받았는데 이싸가지들가지도 좋은 점수받아 부글부글했어요.우린팀별점수라 어쩔수없었지만 하도 억울해 내가 개지랄떨었더니 어느새 한학기가 다 지나 가더라구여
울조는 4명인데 저랑 저랑 같이 편입한 편입생오빠, 글고 나머지 재학생 오빠 둘 이렇게 갈려서 친했어염. 서로 보면 간단한 인사, 대화만 나누고 딱히 막 왕래는 엄썼던.. 근데 다들 성격이 좋아서 오늘 막 되게 미안했는데 오히려 절 위로해준 ㅠㅠ 정말정말 다행이었어염
기말 끝나면 오빠들이랑 다같이 모여서 밥이라도 같이 먹어야겠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