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유학늦게 온 사람은 별로 못봤구요.
적응은 어렵지 않은데, 살아남기가 어렵다고 해야하나요.
사실 적응도 어려웠네요. 학교다니는 동안 일주일에 삼일 정도는 꼬박 밤을 새왔으니까요.
전세계에서 저 잘났다는 놈들은 다 모이는 도시가 뉴욕이니까...
경쟁이 표현할수없을만큼 치열해요.
저는 뭐 고비마다 운이 잘 따랐어요.
굳이 힘든데 여기 있는 이유는 직장생활을 하는 만큼 몸값이 올라간다는거죠.
한국에서도 대기업에 있었지만 직장생활을 하는 만큼 퇴사일이 가까워진다는 거랑 정 반대라고 본게 이유중에 하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