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가 대만사람인데..
오늘 뉴스 보니깐 일본사람이 택시기사를 때려 죽였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같이 있었던 연예인이 방관을 해서 그에 대한 사죄를 하더군요..
저와 여친 같이 보고 있다가..순간 욱하더군요...
태권도 사건때는 어떻게 됬는지에 대해 말도 없이..그냥 한국까더니..
이번에는 외국인 그것도 일본이 죽였는데 일본에 대해 뭐라고 하지도 않아서..
순간 저도 모르게 여친에게 큰소리로 항변했습니다...왜 대만은 항상 이런 이중성으로
사냐면서 비아냥으로 시작해..결국은 화를 냈습니다...(때린게 아닙니다..큰소리로..인상쓰면서요)
그리고 지금 너무 미안해서..어찌할바를 모르겠군요..태권도 사건때 별일 아니라며 걱정해줬었는데..
대만에 와서 태권도 사건때..주변의 엄청난 시선과..헛소리들을 너무 봐서 인지..제가 제정신이 아니었던거
같습니다..지금은..미안하다고 했으나..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너무 미안해서요..
여러분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