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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07 23:38
제 친구가 11월달쯤 뺑소니당했었는데
 글쓴이 : 축구
조회 : 445  

응급실까지 가서 사망신고까지 하고
뼈 부러진곳만 8군데이고 학교를 지금도 못나오고있어요;;
근데 제친구가 교통사고때문에 기억이 없는데 택시기사아저씨가 자기잘못하나도 없다고하고
블랙박스를 지워버렸어요;;
병문안도 몇번 갔었는데 친구말들어보니
그니깐 친구쪽에서는 블랙박스 지워놓고 잘못한거하나도없고 경찰쪽에서도 일 그냥 무마시키려고해서
목격자찾다가 결국엔 찾았고 운전자쪽 잘못확인됐어요ㅋㅋ
그리고 경찰쪽 담당하는사람한테 뒷돈준거까지 밝혀져서 형사처벌받는데요ㅋㅋㅋ
지금은 몸도 많이 괜찮은거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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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 12-02-07 23:39
   
헐 =ㅁ=;; 난 고딩때 내 눈앞에서 내친구의 친구 발을 자동차가 밟고 지나가는거 봤는데.... ㅎㄷㄷ
     
축구 12-02-07 23:41
   
헐ㅋㅋㅋㅋㅋㅋ친구분 안다쳤어요??ㅋㅋ
          
R.A.B 12-02-07 23:43
   
다행히 병원가서 치료 잘 했어요
그 사고낸 사람하구도 잘 해결된듯요 ㅎ
다마젖소 12-02-07 23:40
   
대박 'ㅅ');;;
     
축구 12-02-07 23:42
   
다마님 힘내셈ㅋㅋㅋ
          
홍초 12-02-07 23: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라고라 12-02-07 23:42
   
중딩때 옆반 녀석 오토바이 타다가 사고나서 전신 중 절반이 땅에 긁힌..
아수라 백작을 본 적이 있죠...;;

그뒤로 오토바이 생각을 접었습니다.
그건 불효임..ㅋ;;
     
축구 12-02-07 23:43
   
너무 위험한거같아요ㅋㅋㅋ
제 주변에서도 다친사람을 너무 많이봤어요;ㅋㅋ
홍초 12-02-07 23:42
   
대박 잘풀려서 그나마 다행
     
축구 12-02-07 23:44
   
네ㅋㅋ사고나고 부모님이 매일 여기저기돌아다니면서 목격자 찾으로 돌아다니셨데요ㅋㅋㅋ
          
fpdlskem 12-02-07 23:45
   
대단하시네유!!!
fpdlskem 12-02-07 23:45
   
헐... 뒷돈까지.... 세상에!!!
     
축구 12-02-08 00:02
   
더러운세상ㅋㅋㅋ
유니 12-02-07 23:47
   
나 초딩때 학원버스가 길 대로 중앙에 애들 내려줫는데 나랑 어떤 여자애 내려줫는데 나 딱지나가자마자 손한바닥 차이로 여자애 따라오다가 차에 부딛침...내 뒤로 바람이 날림;; 그때 충격과 공포...그 여자애 자동차 위로 구른후에 5미터? 뒤로 떨어짐...충격과 공포...그리고 좀있다가 마티즈엿는데 안에서 여자 나와서 비명지르고 나옴...충격과 공포..그리고 그여자애 아무일 없다는듯 괜찮은데요? 툭툭...분명 나엿으면 목숨이 왓다갓다할만한 속도로 부딛쳣는데...걔 좀비? 충격과 공포 ㅠㅠ
     
축구 12-02-08 00:02
   
헐ㅋㅋㅋ직접 보면 충격적일거같아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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