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친구들과 담임선생님을 만났어요ㅋㅋㅋㅋ
초1때부터 지금까지 반편성 운이 올해 다 몰렸을정도로 만족스럽네요ㅋㅋㅋ
친한친구들 전부같은반이고 적당히 모범생인 애들로 가득해서 공부하기도 좋을거같아요ㅋㅋ
안그래도 저희학교가 인문계인데 무늬만 인문계이고 거의 실업계수준이라 모범생도 별로 없는데
저희반으로 몰렸어요 ㅋㅋ안그래도 갑자기 공부하려니까 힘든데 친구들따라 휩쓸리고;;
오늘도 벌써 공부분위기가 잡히고ㅋㅋ공부잘하는애한테 많이 물어봐야겠어요ㅋㅋ
담임선생님은 저희학교에서 잘가르치기로 소문났고 일단 배우면 2등급은 올라간다는.ㅋㅋ스펙도 엄청나고ㅋ
무튼 학교에서 자습하면서 번호순서대로 복도에서 1:1개인상담했어요ㅋㅋ
근데 나보고 뺀질되게 생겼다고 공부안하고 그러면 알아서하라고 1년동안 잘해보자고했어요ㅋㅋㅋ
나 열심히 해야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