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 올려놓고 후기도 이쁘게 써볼려고 여친한테 찍은 사진 보내달라고 했지만
"난 여자라 기계따윈 몰라"신공을 펼처서 일케 글만쓰게 됬네요
라리님 써주신 계획서 덕분에 남긴 것도 없고 아주 딱맞게 먹고 재밌게 놀다 왔네요 ㅋ감사합니다
갈때는 음악보다 컬투쇼 사연 모음집 따운받은거 씨디로 꾸워서 들으면서 갔는데 재밌었어요...서로
깔깔깔 넘어가다가 데굴데굴 굼부르다가 난리도 아니었슴....
원래는 보고 겪는것이 목적인 여행이었지만 귀차니즘 덕분에 휴양만 하다가 왔네요...
문경새재 들렸었는데 가볼만 하던데요...가까운데 있었지만 첨갔슴...
3관문까지 가고 싶었지만 여친이 힐신고 다리 아프다고 춥다고 징징대서 2관문 까지 밖에 못갔슴..ㅠㅠ
이래서 여행은 혼자 해야 하나봐요...
아 그리고 석굴암도 들렸습니다!!!역시 울 조상들의 기술과 멋이란....그 썅노무 쪽빠리 슈에퀴들이
처들고 갈려고 호작질만 안해놨었어도...ㅠㅠ
여튼....간만에 일상을 떠났더니..
참.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