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완전히 가생이와는 영영 이별하는 줄 알았었는데.. 무슨 영문도 모르고 각 포털마다 이유를 알아보려해도 아무데서도 가생이가 사망한 사실을 알 수 없어서, 나의 유일한 삶의 즐거움이었던 가생이가.. 이렇게 허무하게 날아가 버릴 수가 있을까 하고 심한 좌절에 빠져있던 지난 5일간은.. 정말 지옥 그 자체였다.
회원가입 않고도 지난 1년 가까이 아무 불편함 없이 누려왔던 즐거움에, 이젠 너무너무 죄책감에 가생이 부활즉시 회원가입부터 했다. 공기의 소중함을 이제야 깨달았다. 아 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