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마눌님과 아이둘과 함께 외식을 했더랬지요. 평소 한정식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마눌님의 강력한 요청으로 경기도 퇴촌의 모 한정식집으로 갔습니다. 물론 지인의 강력한 추천에 홀린 마눌님의 명령에 의해서지요 ㅋ
여튼 경치는 정말 좋더군요. 한정식집들이 대개 경치하나는 잘 해놓더군요.
맛은 뭐..보통..그냥저냥..한정식먹고 정말 감탄한 기억이 손에 꼽을 정도네요..
여튼 마눌님이랑 아이둘은 신나서 여기저기 돌아댕기고..전 열심히 찍사노릇을 했습니다.
그래도 사진들을 보니 뿌듯해지더군요.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서 커서도 기억해주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