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년이지롱 ㅠㅠ

헐,,,그래도 일단 돌아가고 싶다.
돌아간다면 더 보람차게 살 수 있을까?

힘드셔도 미래에 후회않기위해 열심히 공부하세요 ㅠㅠ
전 후회만하고 살고있내요 ㅠㅠ

그래도 고쀠리는 아무생각없이 다님되잖수??
님공부 열심히 하는분이면 대학진학에 나름 걱정이 많겠지만 ...

군대가면 6시에 기상이요 군제대하면 대학 띵깡띵깡다니다 직장생활하면 술먹고
그담날 6시 기상이요 ㅋ
온갖 스트레스 쌓이고 나중에 결혼하면 마누라랑 사랑하고
그담날 6시 기상이요 ㅋ
애기 생기면 분유값 기저귀값 생활비 부모님 용돈 벌면서
그담날 6시 기상이요 ㅋ
애들 크면 님같은 생각가진 애들 눈치보며
그담날 6시 기상이요 ㅋ

머 개인차가 있겠지만 (7시기상이나 8시기상) 평생 해야 하는데 어칼려구 ㅋㅋ;;
중고딩때가 젤 편한데 흐흐

고등학생이 되니 중학생의 감사함을 알앗는데 성인이되면 고등학생의 감사함을 아는건가요? ㅜㅜㅋ

빙고 ♥

인생에 황금기네요~

즐기세요~ㅋ

저는 2년이지롱

학생때는 짊어지고 있는 책임이 없잖아요. 있어봤자 고작 공부 해야 된다는거? 탈선 하면 안 된다는거? 자율이나 마찬가지인 책임들..

자신, 혹은 다른 사람들의 삶을 자기 어깨로 짊어지게 되는 '어른'이 되면 학생 때의 고단함은 고통이 아니라 행복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요..

시간이 지나야 알게 되는 것이니 뭐...

비슷하고 대학 가서도 합니다. 6시 반에 일어나서 9시 수업을 위해 교통을 여러번 갈아타고 갑니다.
수업 듣고 3시즘 하교합니다. 집에 오면 5시 좀 안되겠죠.
잠깐 쉽니다. 밥 먹습니다. 과제 합니다. 이 과제를 하다보면 날밤 새는 날도 많습니다.
후후후후후후후.........

고등학교가 끝이 아닙니다.
평생입니다. 회사 가시면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아요. ^^
맘을 비우세요. 학생이 힘든 것 같이 느껴지지만 매일 일상이 반복되는 회사원이 지루함은 더 해요. ㅋㅋ
뭐 사회인 쯤 되면 반복되는 일상이 당연시 되서...

다 살아보시면 알아요. >ㅁ<

그때가 좋은지는 그때가 지나봐야 아는 법... 아무리 이렇게 이야기해도 힘들긴 하겠지요.  힘내요!!

공감...ㅜㅜ

근데 전 고등학생 때가 좋진 않았어요... ㄱ-;;; 나이가 마흔은 되어봐야 알라나요? 허허허허-

저는 그렇게 하고 10시에 야자 끝나면 학원까지 새벽1시쯤에 집에가서 잠만자고 담날 계속 반복 3년햇엇음 그리고 인서울감

일단 성공! (?!)

힘내세유!!^^

와.. 난 야자가 3년내내 자율이었는데 ...

22222222

대학생활도 힘든건 마찬가지 ㅠㅠ

사회 나와보니 고딩때가 힘들지만 젤 즐거웠던 듯.

솔까 사회생활 몇번 해보면 고딩때가 더 그리움..

지금 추억거리 많이 쌓아놓으세요.

뭐 향수병은 짙어지겠지만 그래도 그거 가지고 평생

소중한 추억 간직하며 살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