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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6 17:49
은행 갔다가 순간 바보가 되었네요.
 글쓴이 : 데스투도
조회 : 295  

오늘 오랫만에 서울에 나갔다 왔습니다.
 
원고료 문제 때문에 그런 건데.. 문제는 이게 아니고
 
얼마전에 이멜로 은행에서 멜이 한통 왔습니다. 거래 내역서도 아니여서 "뭐징? ㅇㅅㅇ?"
 
하고 멜을 열어보니 "카드기간의 만료기일이 가까우니 가까운 지점에서 카드를 갱신해 주셈~ "
 
이러는 것 아니겠습니꽈?  그래서 오늘 약속 시간 보다 좀 일찍 나가서 은행에 들렸습니다.
 
거의 30분을 기다려서 제 차례가 되어 "카드 갱신하러 왔는뎁쇼" 하고 카드 갱신 절차를 밟고 있었습니다,
 
근데 한 3분쯤 지났을까 은행 직원이 이러는 것 아니겠습니까?
 
고객님 죄송한데요 카드가 이미 발송이 되었는데요? 나- "눼?" ㅇㅂㅇ;;;;
 
은행 직원- "이 카드 사용량이 많은 카드라 자택으로 이미 발송이 되었어요 한 일주일 쯤 있으면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
 
나 - " OTZ;;;;;;"
 
덕분에 시간만 한시간 날렸네요.오랫만에 머리를 잘라서 기분이 좋았다가 순식간에 벙 찌게 되었군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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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ne 13-05-16 17:54
   
머리자르시는 분이 많네..

뎅겅뎅겅
     
데스투도 13-05-16 17:56
   
다행히 목을 자르지는 않았군요 ㅋ ^^;;;
커피and티 13-05-16 17:54
   
그거 분실처리 하고 롸잇나우 내놔요 하시지!!! 전 못기다릴듯
     
데스투도 13-05-16 17:58
   
그래도 3일 있어야 자택으로 배송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도 마침 머리 자르고 시원해서 기분이 좋아서 그냥 넘어 갔어용 ㅎㅎㅎ
          
커피and티 13-05-16 18:07
   
무서운 데투님 ㄷㄷ 머릴 잘랐데
               
데스투도 13-05-16 18:12
   
전 해드 헌터였던 검미돠~ 썰렁~ (. .) (죄송... ;;;)

일부 사람들에게는 머리는 모자를 쓰기 위해 존재하는 것!! ㄷㄷ ㅇㅂㅇ;;
카카오독 13-05-16 17:57
   
저도 못기다림...
     
데스투도 13-05-16 18:00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
81mOP 13-05-16 18: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운데 고생하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스투도 13-05-16 18:22
   
오늘은 완전 더운지라 하루 종일 핵핵 대면서 돌아다녔군요.
게다가 전철에서는 옆에 앉은 젋은 처자가 졸면서 자꾸 기대서 더 짜증 났네요 ㅡㅂ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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