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배고파 미치겠어요
ㅁㅅㅋㅅ에서 점심약속 있어서 이동중인데 왜케 멀게 느껴지냐 ㅠㅠ
어제 더 임파서블 보다 저두 울었네요. 쓰나미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었어요.
재난영화 별로지만 쓰나미도 궁금했고 이완맥그리거 나와서 봤는데 가슴이 아프더군요.
내용도 단순해서 몰입하기 좋았어요.
특히 어린 자녀들이 위기 상황에서 의젓하게 부모를 위로하는데 뭉클
아직도 큰아들이 엄마를 잃을까봐 가슴 아픈데 꿋꿋하려고 눈물 참던 장면이 아른거리네요.
힘든 상황에서 애썼던 그 지역 의료진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 존경합니다.
미노님 글에 독베이비들 보니 화가 나네요.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