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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31 09:53
유흥업소 가본 남자는 쓰레기인가요?
 글쓴이 : 휴먼
조회 : 5,490  

며칠전에 친구들이랑 술을 먹다가 유흥업소 간 썰을 제가 막 풀고 있었습니다. 근데 옆 테이블에서 따가운 시선이.. 어떤 여자가 저를 개 쓰레기 보듯이 뚫어져라 보더라구요.. 한 5초이상을.. 순간 민망.. 남자들 사이에선 그런 이야기 하는게 아무것도 아닌데 여자들은 안그런가봐요.. 아효 민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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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its 13-08-31 09:57
   
여자가 유흥업소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남자나 여자나 누구 할 것 없이 유흥업소에 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따가운 시선을 받겠죠.

개인적으로 저는 유흥업소나 그런가 죽을때까지 가지도 쳐다보지도 않을겁니다.
앵두 13-08-31 10:06
   
남자들 사이에서도 아무렇지 않은건 아니죠..
회사 휴게실에서 남자들끼리 있어도 그런 얘기 꺼내실 수 있으시겠어요.
바람따라 13-08-31 10:19
   
나이먹고 나면 부끄러워지는 썰이 몇가지 있습니다.
술자랑 썰, 힘자랑 썰 그리고 여자(혹은 남자)자랑 썰 등등

'다 부질없는 짓인데 그땐 정말 어렸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네임드 13-08-31 11:13
   
단란주점도 유흥업소인데요.  노래부르고 노는게 욕먹을 짓인가;;
부부동반으로 자주가는 나는 뭐지 ;;
zldrnxl 13-08-31 11:40
   
그러게.. 남자들 사이에서도 아무렇지 않은건 아닌데
렉스가이 13-08-31 11:41
   
한국 직장문화에 접대가 필수인데 그럼 한국 직장인들 다 쓰레기겟네요. 어쩔수 없이 가는경우도 있지만 무용담처럼 자랑할건 못되겠죠
세상이 13-08-31 11:55
   
남자들 사이에서도 그런 무용담 이야기하는 사람 뒤에서 욕해요

일때문에 가는게 아니라면 좀 터부시되는게 사실입니다.
오캐럿 13-08-31 12:36
   
이런 얘기는 잡게가 적당할 듯 싶습니다~
아허리아퍼 13-08-31 15:48
   
여초 커뮤니티 같은데 가셔서 글 몇개만 보시면 아실겁니다
바람피는 남자보다 유흥업소 가는 남자를  더 혐오한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exercisead 13-08-31 15:55
   
이런글은 잡게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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