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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7 15:43
부다페스트 가보신 분?
 글쓴이 : 플로에
조회 : 7,186  

혹시 부다페스트 가보신 분 계신가요???'ㅁ'

다른 도시랑 어떤 점이 다르고 매력적이었는지 듣고 싶은데...

주변에 그 도시가 무슨 도시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지라...^^;

대충 찾아봤는데도 그 도시 매력을 못 찾겠어요. [버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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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리스본 가보신 분?

제가 가고 싶어하는 도시에요.

길바닥 보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카오에서 살짝 분위기를 맛보았고, 다음엔 리스본 길바닥을 보러 가고 싶어요.

보고 싶어하는 포인트가 미묘한가요? ㅋ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좋아하는 하이힐을 신고 돌아다닐 수는 없는 길이지만...

그런 길을 밟으며 빙글빙글 걷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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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naver.com/waytostay/11018217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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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이 14-04-07 15:47
   
저요. 하루도 채 머물지 않았지만..근데 다른 도시보다 볼게 별로 없었던것 같아요. 그닥 인상에 남아있지 않아요
     
플로에 14-04-07 15:53
   
엇, 그래요? 'ㅁ'
여행 사진도 별로 없더라고요, 부다페스트는...
그래도 뭔가 매력이 있을 것 같았는데...-_ㅠ 호이호이님 말씀 들으니 조금 아쉬워요~
          
호이호이 14-04-07 15:55
   
솔직히 여행지로는 비추예요.
               
플로에 14-04-07 15:55
   
우음... 그렇군요....-_ㅠ 그 정도로군요.
사람들이 많이 안 가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건지도요. ㅠㅠ
                    
유로스타 14-04-07 15:58
   
부다페스트를 많이 안가다니요 ㅎㅎ 부다페스가 서유럽에서 좀 멀어서 그렇치 유명한 관광지 인걸요
                         
플로에 14-04-07 15:59
   
그래요?;ㅁ;
블로그 보면 다들 쏘쏘~한 분위기라서 많이 안 간다고 생각했어요.
공통적인 관광지로 확 눈에 들어오는 곳도 없었어서요. ^^;;;
유로스타 14-04-07 15:57
   
부다페스트 하루코스로 가기 딱입니다
어부의요세 야경이 생각나네요 ㅋㅋ 개인적으로는
프라하 야경보다 부다페스트 야경이 더 좋았었습니다.
밤문화도 발달되어있구요. 그냥 입장료 10유로 내고 스트립바가서 맥주 한잔 먹고 나오는것도
경험삼아 좋아요.가시려면 집시도 꽤있으니 조심하시구요
     
플로에 14-04-07 15:58
   
아직은 그저 꿈일 뿐이에요. ^^
밤문화 발달이라니!!! 해지고 저녁에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해서 그런 부분은 맘에 드네요. :)
말로만 듣던 스트립바. 그런 것도 있군요!

집시는 왜 조심...해야 하나요?;;
          
유로스타 14-04-07 16:02
   
소매치기...그리고 부다페스트 돌아다니면 예쁘장한 여자애들이 말걸어요
지들 여행객이라고 뭐 물어보다가 동질감에 같이 술이나 차 한잔 하자고
그리고 술집가서 비싼술 시켜서 먹고 튀어요 이런식으로 부다페스트에 여행객들이
많이 당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당할뻔했지만 당하기전에 정보를 알고있어서 됐다고 만류했지요ㅋ 그런사람들이 거진 집시출신들
               
플로에 14-04-07 16:10
   
= ㅁ=.......................
어딜 가나 꼭 있는 부류군요...ㄷㄷ
동남아쪽 가도 그런 거 조심해야 하니까요. 후덜덜...
스트릭랜드 14-04-07 16:06
   
부다페스트는 다뉴브강끼고있어서 경치 괜찮기는 한데 스모그가 좀 끼어서 ㅎㅎ

물가가 저렴해서 좋긴해요

리스본은 정말 강추 넘 멋지더라고요. 햇빛에 반사된 대서양의 물빛 물가도 저렴하고

리스본은 사람들이 많이 안가봐서 잘모르지 간사람들 랭킹 10위안에 드는도시죠

강추 ㅎㅎ
     
플로에 14-04-07 16:09
   
~_~!!! 리스본 더 기대되네요!!!
거긴 짧은 치마 입으면 사람들이 노려(?)볼 정도로 아직은 보수적인 분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꼭 가야지. 리스본!

부다페스트는 경치가 멋진 동네인가보네요. 유로스타님도 야경이 멋지다고 하신 걸 보면. ^^
쌍민짜응 14-04-07 16:21
   
유럽은 어딜가든 집시부류때문에 머리아프죠
     
플로에 14-04-07 16:25
   
집시가 문제된다는 건 알았는데, 그게 그 사회내에서인 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니라 여행자들에게도 문제가 되나 보군요...
          
데스투도 14-04-07 16:28
   
집시들이 여행객 대상으로 하는 도둑이랑 강도가 많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플로에 14-04-07 16:30
   
아아, 그렇군요. ㅠㅠ; 그것 참... 골치겠네요, 유럽에서도.
데스투도 14-04-07 16:27
   
유럽의 도시들중 볼거리는 로마가 가장 많지 않을까요? 유적지들도 많고 말이죠.
     
플로에 14-04-07 16:29
   
이탈리아는 1순위에요. ㅋㅋ
거긴 밀라노부터 시칠리아까지 훑을 거에요.
아주 먼 미래에.................ㄱ-
          
데스투도 14-04-07 16:41
   
ㅋㅋㅋㅋ 먼 미래에... 헝가리도 나름 색다른 맛이 있다는 이야기를 지인에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람들 자체도 유럽인들과는 인종이 약간 다른 사람들이라죠.

개인적으로 유럽에서 볼거리는 터키랑 이탈리아가 가장 많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플로에 14-04-07 18:05
   
터키하면 터키델리쉬... 그 과자가 자꾸 생각나요. ㅠㅠ
터키 들렸던 친구가 사다줘서 한참 뒤에야 먹어봤는데 이건 뭐 신세계...ㅋㅋ>ㅁ<
생마늘님 14-04-07 16:38
   
..리스본하면 전'  에스타디오 다 루즈' 라고 하는 벤피카 홈구장에 가보고 싶어염 ㅋㅋㅋ
     
플로에 14-04-07 18:06
   
오호~~~ 야구랑 축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구장에 꼭 놀러가더라고요. ^^
생마늘님도 여행 가시면 구장은 꼭 들르실 것 같네요~
뿡뿡이 14-04-07 16:43
   
님과 취향이 비슷한 분이 있는데... '바닥에 탐닉하다'라는 책을 쓰셨답니다.

맛기행이나 했음 어떨까... 우선 체력과 재력부터 키우고서요. ㅋ
     
플로에 14-04-07 18:06
   
어라, 정말요? ^^ 책 소개 감사합니다! 꼭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
saniTasi 14-04-07 18:32
   
독일 동남부 드레스덴이란 곳에서 3년 유학했습니다. 주말이고 방학마다 여기저기 유럽 여기저기 많이돌아다녔는데요  부다페스트와 프라하는 비슷한 곳이지만 다른곳입니다.  부다페스트의 축소판 야경을 흔히 프라하
야경이라 그러는데 그건 그냥 잘 모르는 말이구요 오히려 부다페스트는 역사적으로 별다르게 중요한 가치가 없어서 당일치기에 적합하고 그냥 눈으로보는정도 프라하가 역사적으로 알면 확 다르게 느껴지기에 3일여행으로도 부족하다고 유럽유학생들은 말하곤합니다. 동유럽3국은 솔직히 짧게 여행하는게 맞고 또 대부분은 유럽여행중 맘껏 먹을려고 여행하는 포인트입니다. 치안은 많이 안정적이구요 위에 어떤분이 부다의 밤문화를 말씀하셧는데 오히려 프라하에 유럽3대 클럽이 있어 인근 독일이나 인접국가 인들이 많이 즐기러 갑니다.
     
플로에 14-04-07 18:41
   
아하. 그렇군요. *^^* 조언 감사합니다.
독일에선 프라하로 많이들 놀러가는군요.
saniTasi 14-04-07 18:35
   
사진의 목적인 여행이라면 각국 포인트를 둘러보는게 좋지만 시간상 여유가 안되고 유럽을 알고자한다면
서유럽 스페인 남유럽 이탈리아 동유럽 체코 3국만봐도 유럽은 다갔다가 봐도 솔직히 무방합니다.
대학생들처럼 한달이상 장기여행이라면 다 둘러보는걸 추천하지만여~
그리고 터키는 유럽과 별도로 터키 한나라만 한 10일여행하는게 만족도가높습니다.
우리나라 부산 서울 광주 대구 찍듯이여...
     
플로에 14-04-07 18:46
   
와우... 터키를 10일요?!!
엄청 길게 잡네요?'ㅁ'
커피and티 14-04-07 19:37
   
부 부 부다페스트~ 아 아 아르헨티나 룩 룩 룩센부르크 으...응? ㅋㅋ

우아 진짜 끝내줬어요 그랜드 부다페스트
drone 14-04-07 22:29
   
부폐는 가끔 가봤수다... ㅠㅠ
뚱꽁 14-04-08 05:22
   
짧은 치마는 조심하시길... 아주 짧은 치마 입는 경우는 아시아 여자들 빼고 별로 못봤어요.
다리 드러내고 다니면(긴 치마 말고 짧은 치마) 유럽 남자들이 좀 가볍게 봅니다.
영국 살면서 완전 달라붙거나 가슴 노출한 사람은 많이 봐도 짧은 치마 입은 현지인은 거의 못봤어요.
간혹 짧은 치마 입은 아시아 여자들 지나가면 남자들 완전 대놓고 쳐다 봅니다.
내가 내 눈 달려서 너가 노출한거 보는데 무슨 상관이냐 이런 마인드라...
한국처럼 괜히 성희롱범으로 몰릴까봐 눈 괜히 피하고 그런 경우는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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