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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1 19:52
영화를봤는대
 글쓴이 : drone
조회 : 870  

친구놈이 영화보자고해서 갔늠데

예매해놓은 영화가.  몬스터 대학교....  하아..

나옮때 보니 온통 7세이하 어린이들뿐

간간히 보이는 어른들은 부모님들...ㅎㅎ

차라리 관상봤으면 좋았을텐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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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ad 13-09-21 19:56
   
몬스터 대학교,,, 미취학 아동들 델꼬온 엄마들... 영화상영내내 "엄마 저거 뭐야~?" "응 저건 괴물이란다.."

"엄마~ 쟤네 왜 싸워?" "응, 사이가 안좋아서 그래.." "엄마..~~? "응..저건....야."

큰소리로 물어보는 꼬꼼화들의 질문과 애 엄마의 친절하고도 상세한 답변으로... 드론군의 정신은 혼미해 지고....

별로 웃긴 장면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하하하~~~ 꺄르르르르르~~^0^/ 웃어재끼는 얼라들의 자지러지는 웃음소리에.... 분노 게이지 급상승...-_-;

저런 류의 영화는 집에서 조용히 혼자 다운받아 보는게....현명..!
     
drone 13-09-21 20:09
   
응애소리도 들렸어요 ...


난는왜 서른넘은 남자와 몬스터대학교를 보고있는가...

어쩌다 이런상황이 초래됬는가...

피할순 없었을까... 

영화끝난후...  잼있지않았냐며 쇠롭힘까지당함
          
exercisead 13-09-21 20:33
   
뭐...영화 자체는 볼만했지만....

왜 그런류의 영화 상영관에만 오면... 평소에 동화책보라고 할때는 찡찡거리면서 딴짓하던 아해들이 갑자기 호기심쟁이들이 되서..질문어택을 퍼붓는것인지...

 다른 아동과 경쟁이라도 하듯 누가누가 더 잘 웃나 대회출전선수들마냥..시도때도 없이 웃어재끼는 아동들 틈에 끼어 오만상을 찌푸리며 영화를 보고 있는 삼십대 남성 둘의 모습은 참으로 뭇사람들의 심금을 절절히 울리는 그러한 모양새인거시지....

공중장소에서는 애들에게 조용히 하는 예의를 가르키는것이 더 중요할진데.... 교양넘치는 목소리로 애들 물음에 일일이 답해주는 엄마들도 참....사람 속 휘딱 뒤집어 놓는 적절하기 짝이없는 광경인거시지..ㅜ_ㅜ
오캐럿 13-09-21 20:00
   
애니.. 몬스터 대학교.. 아그들이 좋아한다는 그 몬스터대학교~
드론님 몇짤??? ㅋㅋ
     
drone 13-09-21 20:14
   
서른마흔다섯살..

스토리는 좋았어요. 불굴의 의지로도 않되는게있지만

대안은있다..
♡레이나♡ 13-09-21 20:00
   
순간 공포영화인가 기대했네...ㅋ 쳇...
     
drone 13-09-21 20:15
   
여성유저들이 와있을줄알았는데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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