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좋은데.....영상이....참....ㅠㅠ)
오늘 직장에서 소개팅, 선 얘기가 화두였어요~ㅎㅎ
친게분들은 소개팅이나 선 많이 보시나요?~
참고로 전...
소개팅, 선을 한 번도 해본적 없는....^^;
무슨 하자(ㅋㅋ)가 있어서 그런건 아니구요
제가 소개팅, 선을 별로 선호하진 않아요^^
선이나 소개팅이 무슨 문제가 있다는건 아니지만...
다만....전 사람을 최소한 사계절은 지켜봐야 한다는 주의예요ㅋ
선이나 소개팅을 하면
나의 제일 예쁜 모습으로
내가 제일 기분 좋은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화가 날 때, 속상할 때, 위기가 올 때, 기쁠 때, 슬플 때를 다 볼 수 없다 생각해요~
그럼 여지껏 어디서 만났을까요?~
모임에서 만났어요~ 즉 주변에서 만났고....(온라인 아니구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충분히 알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답니다
물론 오래 봐왔다고 상대방을 다 아는건 아니겠죠~
하지만 최소한의 검증(^^;)은 되지 않을까요?^^
또....별로 선호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선이나 소개팅은......
상상만 해도 너무 뻘쭘해요....ㅠㅠ
무슨 말을 해야할지, 어떤 얼굴을 해야할지 상상만 해도 얼굴이 화끈~;;;;
하긴 선이나 소개팅에 부담이 없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그래두 그런 자리를 통해 좋은 만남,
결혼으로의 성공을 나름 보장하기에 많이 하시는거겠죠?
저두 내년까지의 동굴생활을 마감하면 밖에서 좋은 만남 하려구요 ㅋ
모든 청춘님들아~
추운 겨울에 좋은 짝궁들 만나서 따듯하게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원래는 다른 주제의 글 적으려다가....마음 바뀜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