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남편님은 친구에게 자꾸 저희집에 놀러가자고 한답니다.
제가 올때마다 식사를 직접 만들어 줬더니 아무래도 또 뭐가 먹고 싶은듯
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장모님이야 왜 나한테 그러는거냐구요!
생각해보니 남편 핑계 대고 이거 자기가 뭔가 먹고 싶은 건지 ㅋㅋㅋ 스파게티 슬쩍 이러던데
또 저는 이런 얘길 들으면 콧방귀 뀌지만 한편으론 오면 또 뭘 해줘야 하나 고민합니다.
ㅋㄷㅋㄷ 아마도 이래서 자꾸만 온다고 하는건 아닌지
저희집 문턱이 낮은 것도 아닌데 왜 자꾸 울 집에 놀러오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은거야
어우 이놈에 인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왘ㅋㅋㅋㅋㅋ
친구 왔을 때 말아 본 김치말이국수. 보기엔 허접해도 맛은 좋아요.
접대를 위해 연습으로 만들어 본 찜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