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론 현지인들은 성동일 잘한다고 합니다.

그러게요 ..이해가 안가네요 글쓰신분..

현지인ㅋㅋㅋㅋ

네 성동일씨는 토박이가 아니고는 절대
쓸 수 없는 정도의 사투리를 구사하십니다.

그리고 정우씨가 최파타에 나오셔서 말씀하신 걸 보면 아시겠지만
피디와 작가가 섭외할 당시에 사투리를 얼마나 잘 구사하느냐가 아닌
직접 그 지역에서 자랐고 사투리를 잘 쓰는 사람만을 캐스팅했답니다.

근데 인천 토박이인 성동일씨가 섭외됐다는 건 뭐... 말 다했죠.
그것도 응1997 응사 두작품 모두에요..

저 애초에 성동일씨가 뜬게
빨간양말 역으로 사투리를 잘해서 떴지요.
지금도 잘 하는 배우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그냥 배운 장소가 좀 다른거 같네요.

저는 경상도 여러지방을 다녀봤는데.
경북과 경남이 다르고
경북의 북쪽과 남쪽이 다르며
경남의 동쪽서 서쪽이 다릅니다.
경북의 북쪽에서는 니껴 같은 말을 쓰지만
경남에서는 아예 안씁니다.

심지어 강원도에서 쓰이는  흔히들 이북 말로 알고 있는
"내래" 같은 표현도 경북의 북쪽에서는 사용됩니다.

그리고 저도 님이 아마 성동일씨에 느끼는 그걸 직접적으로 지금 님이 적은 글을 보고 느끼는데
경북 안동에서도 약 3~4년간 거주를 해서 그쪽 말도 아는데

지금 당구장에서 들으셨다고 적으신 말은
경남쪽에 더 가까울뿐더러
나이 많은 여성들이 흔히 쓰는 사투리입니다.

안동의 당구장에서 나이 많은 경남 여성의 사투리를 들었다는건 좀 이상하네요.

아마도 님이 성동일씨에게 느끼는게 이런건지도 모르겠네요.

성동일씨의 사투리는 무늬만 사투리지 실제 사투리하고는 약간 거리가 있습니다.
그래도 덜 어색하게 다가 오는 것이 호흡이 정확하고 ... 충청도, 전라도 사투리까지 섞여있기 때문일 겁니다.

안동 말투의 주인공은 여자가 아니라 남자입니다.
나이가 많지도 않고 ...

무늬만 사투리;;;
호흡이 정확;;;

그냥 무슨 발성이나 언어 연구하시는 분이신가;;;
머 그냥 자기 주장 억지로 우겨가시려고 되도 않는 궤변만 늘어놓으시네여;;

토박인데 토박이라고 생각하고 봤습니다. 보는내내요...

전 나정이 사투리 어색하게 들리던데...안녕하세예~할때도 글코

그게 진주 사투리입니다. 진주, 사천, 하동 지역은 어미를 그렇게 사용하지요.

부산 사투리와는 확연히 차이가 있고 ... 마산 사투리와도 약간의 차이가 있죠.

쓰신 글 속에 답이 있네요. 전라도 사투리도 지역 마다 약간 다를걸요. 응사는 안봤고
응칠에서 쓴 사투리만 본다면, 제가 아는 선에선 아~주 약간 어색한게 있긴 한데, 그 정도면
그 지역에서 꽤 오래 산 것 같은 정도로 잘하는 편이에요 ㅎㅎ

저 안동사는데..ㅋㅋㅋ 약간 비슷한 면이 있긴한데.. 틀린것 같기도 하고..ㅎㅎ
말끝에 "머머 한데이"를 많이 쓰긴하죠..
젤 많이 쓰는건 "밥 먹었니껴~" , 머머 했니껴를 많이 쓰죵..ㅋㅋ

성동일씨 인천출신이자만 어릴때부터 전라도 살았엇는데. 어색하다니.;;

맞아요 성동일씨 인천에서 태어났지만
집안사정때문에 어린 시절을 전라남도 화순에서 보냈다고하더군요
아빠어디가 화순편 보고 알았어요

성동일씨 사투리는 전라도 ... 경상도, 충청도 말투가 섞인 사투리입니다.
부산, 경남 사투리하고는 차이가 큽니다.

뭐가 섞여요 섞이긴;;;;
그리고 원래
~했는디
어쨌는디 저쨌는디 이건 충청도나 전라도나 다 씁니다
진짜 얼토당토 안해서 계속 글남기네 ;;

해태, 윤진이는 완벽한 전남 사투리 입니다. 그리고 전북 북부권 전주, 익산, 군산 말투는 해태, 윤진이보다는 충청권인 빙그레 말투와 아주 유사합니다. 전남과 전북은 단어도 차이가 나지만 억양 자체가 아주 다릅니다.

남은곳인 전북 남부지방인 남원, 순창, 고창과 광주 북부쪽 말투가 성동일씨 말투와 유사한것 같습니다만 느낌은 그냥 여러 지역 말투가 믹스된걸로 들립니다. 경상도로 치면 부산, 대구 말투가 섞여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까요? 분명 전라도 사투리긴 한데 특정 지역 사투리가 아니라 막 믹스되어 있는...

나정이 전라도 출신 아닌가요?

태어난 곳은 사천이고 ... 진주 문화권 내에 있습니다. 사천이나 진주나 20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 사천과 진주의 언어 차이는 없지요.

문화권이라는 말이 진짜 어이가 없다 ㅋㅋ

참나 진짜 응사 뒤늦게 보고 이것저것 기삿거리 찾다가
우연이 이글 보게됐는데 참나...
하도 어이가 없고 억지가 심해서 이 사이트 아이디도 없는데
방금 가입해서 글남긴다

이 글쓴사람 진짜 뭐 하나도 모르면서 지가 뭔 언어학자나 된냥
시부려싼디 진짜 어이가 없다;;;

성동일씨 사투리는 오래전부터 들어왔지만
진짜 토박이가 아닌 이상은 쓰지 못하는 정도로
섬세하게 쓰는데 이양반은 뭔소리한가 모르겄다;;
오히려 지금은 사람들이 자주 쓰지 않는 사투리까지
쓰기에 완전 전남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봤다가
나중에 인천 토박이라는 사실에 충격이라고 할 정도로 놀랐는데
그정도로 쩔게 잘하시고만 이 글쓴이는 성동일씨 안티인가..
아니면 진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있어보이게 썰을 푸는 것인가 모르겄다.

그리고 목포 순천 여수가 다르긴 뭐가 달라;;;
전혀 안다르고 완전 똑같은디;;;

그리고 문화권은 뭔놈의 문화권;;;
지역 나누기 되게 좋아하시나;;

앞으로 어떤 특정인물이나
뭔가에 대해 글을 쓰실 때는 잘 모르시면 그냥
추측글로 쓰시든가 아니면 제대로 알아보고 쓰셨으면 좋겠네요

진짜 말도 안되는 내용에다가 그걸 커버하시려는 궤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