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친척들이랑 원수져서 갈때도 없고~그래서 이맘때면 늘 쓸쓸하기만 하네요...
'o' 그~리움~만~쌓이~네~~~~~♪ -_ㅜ
제가 원수진건 아니지만...난 가만있었는데 어른들께서 알아서 해주셨어요~ㅡ_ㅡ
그래도 한동안은 어른들 쌈은 어른들 쌈이고~난 내 할 도리나 하자~ 뭐 난 상관 없잖아?~하는 맘에
나 혼자 꾸역꾸역 갔었는데 나도 인간인지라 눈칫밥 먹기 힘들더라구요~은근히 갈구는데...어후~-_ㅜ
뭐 어른들 쌈에 끼는게 아니라니 잠자코 가만있긴 하지만 어릴 적부터 자라면서 봐온 바로는 왜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들~~아마 저같은 케이스인 분들도 꽤 많으실 거에요~ㅋㅋ이라지도 저라지도 모하는...ㅋ
뭐 그래서 요번 명절엔 짐싸서 자동차 여행이나 갈라고 합니다~그래서 이것저것 준비중이에요~
준비래봤자~지금은 목적지 선정하고~차에서 심심하지 않게 들을 노래 선곡, 영화 드라마 등등 열씸히;;;
다운 받고 있지~요...스마트폰이란 녀석이 있으니 이건 뭐 심심할 겨를이 없어서 좋긴 하겠네요~ㅋ
침낭 챙기고~이불도 가져갈까? 흠...핫팩도 여러개 챙겨 갈꺼에요...차박도 할꺼거든요...
아~혹한기 훈련하는 재미를 10여년 만에 느끼겠구낭~♡ 이 추운 겨울날 얼어죽지 않게 기도들 해주세요~~
차박 해보신 분들은 가져 갈거나 팁같은거 있으시면 조언도 해주시구요...야튼...그렇습니다...
에효~내가 뭐하나 싶기도 하네요...노래 이것저것 찾다가 한개 올려봐요...댕기다가 나른~할때 들으면
좋겠네요.
영화 풀 메탈 자켓 오프닝송인가 그랬을거에요...첫장면에서 미해병대들 머리 빡빡 깍이면서 나오던 노래...
영화도 수작이고 난 음악도 좋았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