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4-01-26 01:11
다들 좋겠다~구정 연휴엔~
 글쓴이 : 땐왜박멸우
조회 : 861  


전 친척들이랑 원수져서 갈때도 없고~그래서 이맘때면 늘 쓸쓸하기만 하네요...

'o' 그~리움~만~쌓이~네~~~~~♪ -_ㅜ

제가 원수진건 아니지만...난 가만있었는데 어른들께서 알아서 해주셨어요~ㅡ_ㅡ

그래도 한동안은 어른들 쌈은 어른들 쌈이고~난 내 할 도리나 하자~ 뭐 난 상관 없잖아?~하는 맘에 

나 혼자 꾸역꾸역 갔었는데 나도 인간인지라 눈칫밥 먹기 힘들더라구요~은근히 갈구는데...어후~-_ㅜ

뭐 어른들 쌈에 끼는게 아니라니 잠자코 가만있긴 하지만 어릴 적부터 자라면서 봐온 바로는 왜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들~~아마 저같은 케이스인 분들도 꽤 많으실 거에요~ㅋㅋ이라지도 저라지도 모하는...ㅋ


뭐 그래서 요번 명절엔 짐싸서 자동차 여행이나 갈라고 합니다~그래서 이것저것 준비중이에요~

준비래봤자~지금은 목적지 선정하고~차에서 심심하지 않게 들을 노래 선곡, 영화 드라마 등등 열씸히;;;

다운 받고 있지~요...스마트폰이란 녀석이 있으니 이건 뭐 심심할 겨를이 없어서 좋긴 하겠네요~ㅋ

침낭 챙기고~이불도 가져갈까? 흠...핫팩도 여러개 챙겨 갈꺼에요...차박도 할꺼거든요...

아~혹한기 훈련하는 재미를 10여년 만에 느끼겠구낭~♡ 이 추운 겨울날 얼어죽지 않게 기도들 해주세요~~

차박 해보신 분들은 가져 갈거나 팁같은거 있으시면 조언도 해주시구요...야튼...그렇습니다...

에효~내가 뭐하나 싶기도 하네요...노래 이것저것 찾다가 한개 올려봐요...댕기다가 나른~할때 들으면

좋겠네요.

영화 풀 메탈 자켓 오프닝송인가 그랬을거에요...첫장면에서 미해병대들 머리 빡빡 깍이면서 나오던 노래...

영화도 수작이고 난 음악도 좋았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돈없이 멋있기만한 내가 싫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커피and티 14-01-26 01:18
   
시작은 상당히 안타까움과 불평 한가득처럼 보이는데 글을 읽고 난 후 왜 난 부러운것인가?
     
땐왜박멸우 14-01-26 01:19
   
흠...제 심정이기도 하조...첨 몇년 동안은 쓸쓸하고 외로웠지만 지금은 오히려 좋네요!!!
          
커피and티 14-01-26 01:30
   
그러게요. 멸우님 명절때마다 쓸쓸해하고 답답해하고 ... 기억나요.

여행 떠나는거 강추에요. 잘 챙겨서 시원한 마음으로 다녀오세요.
               
땐왜박멸우 14-01-26 01:40
   
아~그랬나요? 제가 알게 모르게 제 PR 막 하고 댕긴나 보네예~
[http://www.gasengi.com/data/cheditor4/1207/NMVJGLk3wyMFy.jpg]
     
뿡뿡이 14-01-26 01:21
   
저도 똑같이 느꼈습니다.  쥔장!!

차에서 자는 건 비추네요.  따뜻하게 자야죠.
          
땐왜박멸우 14-01-26 01:23
   
저 따위에게 등 따시게 할 여윳돈은 아까워요...
홍초 14-01-26 01:20
   
아 부럽다 . ...

이제것 올개근했으니 한번 결석하고 싶다고 했다가
30줄은 되면 봐주겠다는 말을 들은 후 한숨만 쉬고 있음 ㅠ
     
땐왜박멸우 14-01-26 01:24
   
지금 어리다고 재는거임?
          
홍초 14-01-26 01:30
   
일단은 사촌오빠들이 제사밥에 먹기 싫은 나물을 먹어줄 내가 빠지는게 싫어서 한말일껍니다. =ㅁ=
               
땐왜박멸우 14-01-26 01:35
   
흐응~그건 맞아~나도 나물 꽉꽉 담아주면 사촌 동생들한테 덜어 주는데 ㅋㅋㅋ
                    
홍초 14-01-26 01:37
   
.....................
                         
땐왜박멸우 14-01-26 01:38
   
아왜!! 슥슥 비비는데 거추장 스럽다고!! 고사리 목젓에 걸려 헛구역질 할뻔 한적도 있고!!
                         
홍초 14-01-26 01:40
   
그래도 한번은 꼭 빠지고 말꺼임
뿡뿡이 14-01-26 01:22
   
그리고  영화 괜찮습니다.  좀 외설적이고 ,  충격적인이기도 하고....
     
땐왜박멸우 14-01-26 01:27
   
외설적인게 있었나요...;; 기억이 안난다...아니면 내가 너무 때탄건가...
          
뿡뿡이 14-01-26 01:30
   
아니요.  제가 유부녀인데도 순수한 거죠.  ㅋㅋㅋ
               
땐왜박멸우 14-01-26 01:35
   
아~이런 식으로 다가오나요~
                    
커피and티 14-01-26 01:3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방!
눈꼽이 14-01-26 09:29
   
친척관계는 참.. 대하기가 힘든거 같아요 정말 가족이지만 남이고 남이지만 가족이고....
뽀리링 14-01-26 18:26
   
온래 친척들이 변태들을 싫어한다능 ~~
 
 
Total 52,6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7773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961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9561
6926 술만 먹으면 고양이를 키우고 싶네요 (12) 유쓰다 07-07 861
6925 저의 수정이를 소개합니다!! (8) 짤방달방 07-31 861
6924 겁도없이 웹툰에 도전! 여기에 써두 대려나요 ㄷㄷ (12) 아트사커 08-19 861
6923 심리테스트답 (11) 여유바라기 08-31 861
6922 맛있는 한우.... (9) 가생이닷껌 09-09 861
6921 한글날이면 뭐해!! (3) 짤방달방 10-07 861
6920 아 식샤를 합시다 봐야 하는데 (32) 짤방달방 12-05 861
6919 오늘 전역했어요. (18) 몽상연주가 01-22 861
6918 명언을 다시 정리해서 올립니다. (23) 문풍백 05-20 861
6917 ㅋㅋ 저도 해봤는데 ㅎ (17) 후아붸붸o 01-28 861
6916 (9월 국내유일) 아빠 손잡고 로봇이랑 놀자! 창원 마산로봇랜드 (17) 러키가이 10-25 861
6915 다시 혼자네요 (17) Drake 12-28 861
6914 혈당조절 잘하고 있어용~ㅎ (17) 아이유짱 09-19 861
6913 전신? 인증샷~`★ (22) 신의저울 02-28 862
6912 몇일전 운봉공고시험 그거 우리학교에서도 봤는데 (7) 무공해아이 04-18 862
6911 옷을입으면 라인이 죽슴다 (5) 동산고딩 10-31 862
6910 해병대 5연대 선배님들 혹시 계신가요???? (14) 남풍 01-24 862
6909 노가다는 힘듭니다... (17) 평범남 01-25 862
6908 월급이 올랐어요! (9) 짤방달방 04-16 862
6907 잔인해 (76) 커피and티 05-10 862
6906 혹시 포샵 잘 하시는 분 계신가요..ㅠㅠ (48) 플로에 06-25 862
6905 심심해서 실신할 것 같음요 -_ㅜ (16) 미노 06-27 862
6904 헤드폰샀습니다 (2) 동산고딩 07-01 862
6903 다들 좋겠다~구정 연휴엔~ (20) 땐왜박멸우 01-26 862
6902 음. (27) 플로에 04-05 862
 <  1821  1822  1823  1824  1825  1826  1827  1828  1829  1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