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CKone이나 페라리 라이트, 롤리타는 젊은 친구들이 쓰기 무난하고...
케네스콜 블랙, 디올 오 쏘바쥬, 샤넬 플래티넘 에고이스트, 아이그너 블랙 등등
이런 건 좀 나이있고 섹시한? 소지섭같은 남자가 이런 향을 풍기며 지나가면
대략 정신이 혼미해지죠 -ㅂ- ㅋㅋㅋ
요즘 남자들에게 대세인.. 여친들이 남친에게 사주고픈 향수 1위이자
저도 자주 애용하는 건 존바바토스 아티샨입니다. 바바토스 제품은 다 괜찮아요.
파코라반의 원밀리언도 추천!! (근데 이건 봄여름보단 가을겨울에 좋을 듯..)
남자한테 이 향이 나면 낯설든 말든 그냥 뛰어가 안기고픈 향수가 있긴 한데
그건 비밀로 할게요. 나만 쓰고 싶으니까... 라고 적었는데 이미 스밀라님이 폭로 ㅜ_ㅜ
제일 좋은 방법은 직접 매장에 가서 시향하면서 고르는 건데 인터넷 향수숍에서
미니어쳐나 샘플, 시향 요청해서 고르셔도 괜찮습니다. 근데 시향지에 뿌려서 맡았을 땐
정말 좋았던 향수도 내 몸에 직접 뿌리면 영 거시기 껄쩍지근한 경우가 있으니
마음에 드는 향수를 찾으면 사기 전에 꼭 몸에 직접 뿌려서 내 체온과 닿았을 떄
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맡아보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