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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 게시판
작성일 : 12-01-24 15:46
부모님이 나이가 드실수록 시골에 잘 안가는거 같아요
글쓴이 :
만년삼
조회 : 1,326
해가 지날수록 친척들간에 사이도 점점 안좋아지고
부모님도 냉전상태라..
저는 나이가 고작 20이니 여기서 부모님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니라 50대의 부모님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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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
12-01-24 15:49
흠.....그러고보니 ..저희 집안은 엄청 좋은거 같네요 ..영화도 보고 놀기도 하는데
흠.....그러고보니 ..저희 집안은 엄청 좋은거 같네요 ..영화도 보고 놀기도 하는데
만년삼
12-01-24 15:55
부러워요 저는 중3 이후로 친적들과 신나게 놀아본적이 없습니다.
천변에서 물놀이도 하고 야외에서 그릴에 고기 구워먹고 정말 신났는데 슬프네요
그냥 이대로 서로 안만나지고 이젠 제가 결혼해서 제 부모님 찾아가게 되는가 보네요
부러워요 저는 중3 이후로 친적들과 신나게 놀아본적이 없습니다. 천변에서 물놀이도 하고 야외에서 그릴에 고기 구워먹고 정말 신났는데 슬프네요 그냥 이대로 서로 안만나지고 이젠 제가 결혼해서 제 부모님 찾아가게 되는가 보네요
fpdlskem
12-01-24 16:02
*
비밀글 입니다.
비밀글 입니다.
만년삼
12-01-24 16:06
*
비밀글 입니다.
비밀글 입니다.
fpdlskem
12-01-24 15:59
제가 아는 분은....
사돈끼리 사이가 좋지 않아서 명절마다 못가시더라구유...
지금은 그 분이랑 자주 못만나서... 잘 모르겠지만...
(뭐.. 워낙 그런 얘기 잘 안하시기도 하시고... 묻지도 않고...)
그걸 아시는 분이 음식 다 만들고 볼링장에 잠깐 다녀왔다고 하시더라구유...
어떤 분은 전쟁때문에 어렸을적 가족과 헤어져 친적집에 갈 그런 형편?도 못되는 분들도 계시더군유..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안계신 분들 중.. 꾸준히 친척 찾아뵙는 분들도 계시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고..
암튼.... 사정이 다양?하시더군유..
제가 아는 분은.... 사돈끼리 사이가 좋지 않아서 명절마다 못가시더라구유... 지금은 그 분이랑 자주 못만나서... 잘 모르겠지만... (뭐.. 워낙 그런 얘기 잘 안하시기도 하시고... 묻지도 않고...) 그걸 아시는 분이 음식 다 만들고 볼링장에 잠깐 다녀왔다고 하시더라구유... 어떤 분은 전쟁때문에 어렸을적 가족과 헤어져 친적집에 갈 그런 형편?도 못되는 분들도 계시더군유..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안계신 분들 중.. 꾸준히 친척 찾아뵙는 분들도 계시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고.. 암튼.... 사정이 다양?하시더군유..
만년삼
12-01-24 16:01
진짜 명절때 신나게 놀때는 다들 이렇게 행복할줄 알았는데
저희 집이 이러니까 정말 평범하고 화목한 명절 보내기의 소중함이 느껴지네요 ㅠㅠ
진짜 명절때 신나게 놀때는 다들 이렇게 행복할줄 알았는데 저희 집이 이러니까 정말 평범하고 화목한 명절 보내기의 소중함이 느껴지네요 ㅠㅠ
fpdlskem
12-01-24 16:05
이럴때 자식들이 잘해야한다.. 더 찾아뵙고 해야한다...
사실.. 말이야 쉽지.. 실제 그러긴 힘든게 사실이쥬...
다시 즐겁게 만나게 되실거에유~
촌수가 있긴해도... 크게 보면 가족?은 가족이잖아유^^
이럴때 자식들이 잘해야한다.. 더 찾아뵙고 해야한다... 사실.. 말이야 쉽지.. 실제 그러긴 힘든게 사실이쥬... 다시 즐겁게 만나게 되실거에유~ 촌수가 있긴해도... 크게 보면 가족?은 가족이잖아유^^
만년삼
12-01-24 16:07
네넹 맞습니다
네넹 맞습니다
fpdlskem
12-01-24 16:11
헤....^^;;;;
헤....^^;;;;
fpdlskem
12-01-24 15:59
안녕하세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셨삼?
안녕하세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셨삼?
만년삼
12-01-24 16:02
집에서 전부쳐먹었네요~
집에서 전부쳐먹었네요~
fpdlskem
12-01-24 16:07
아.. 새우튀김 먹다가.... 배탈 난 기억이 나네유...ㅎㅎ
그 후로... 한동안... 몇년동안 새우튀김 거의 안먹었었지라....
(엄청 좋아라하는 새우....ㅠㅠ 지금은 다시 잘 먹어라..ㅋㅋㅋ)
아.. 새우튀김 먹다가.... 배탈 난 기억이 나네유...ㅎㅎ 그 후로... 한동안... 몇년동안 새우튀김 거의 안먹었었지라.... (엄청 좋아라하는 새우....ㅠㅠ 지금은 다시 잘 먹어라..ㅋㅋㅋ)
만년삼
12-01-24 16:08
새우튀김 엄청 맛있는데 우왕
뷔페가면새우튀김 싹쓸이 해서 눈치보였고 지금도 현재진행형
새우튀김 엄청 맛있는데 우왕 뷔페가면새우튀김 싹쓸이 해서 눈치보였고 지금도 현재진행형
fpdlskem
12-01-24 16:10
와우!!
님이랑 저랑 같이 가면 일나겠는디유? ㅋㅋㅋㅋ
(저보다 더 좋아하시는 듯 하지만...ㅎㅎㅎ)
와우!! 님이랑 저랑 같이 가면 일나겠는디유? ㅋㅋㅋㅋ (저보다 더 좋아하시는 듯 하지만...ㅎㅎㅎ)
다이제
12-01-24 16:14
저두 새우 튀김 좋아하는데 많이 안먹어 봐서 ...좋아는 하는데 ㅂ ㅣ싸서
저두 새우 튀김 좋아하는데 많이 안먹어 봐서 ...좋아는 하는데 ㅂ ㅣ싸서
fpdlskem
12-01-24 16:15
글게유....ㅠㅠ
글게유....ㅠㅠ
만년삼
12-01-24 16:17
헐 새우 튀김이 문자화 되버렸어유
아 다시 나타났구나 으허
꼬리 잡고 덥썩 물어버리고 남은 꼬리도 입으로 와드득
으엉?
헐 새우 튀김이 문자화 되버렸어유 아 다시 나타났구나 으허 꼬리 잡고 덥썩 물어버리고 남은 꼬리도 입으로 와드득 으엉?
fpdlskem
12-01-24 16:19
삭제했삼...ㅜㅜ
보니까 자꾸 먹고 싶어서리... 아흑..ㅜㅜ
삭제했삼...ㅜㅜ 보니까 자꾸 먹고 싶어서리... 아흑..ㅜㅜ
만년삼
12-01-24 16:20
으엉!
으엉!
fpdlskem
12-01-24 16:21
으헝헝...ㅠㅠ
으헝헝...ㅠㅠ
다이제
12-01-24 16:21
크...튀김이 바삭하고 안은 탄력 넘치는 새우를 입안에서 튀김가루와
조화를 이루어 헤엄을 치듯 맛을 느끼고 새우튀김의 해일이 목구멍으로 넘어갈때 ..행복함
크...튀김이 바삭하고 안은 탄력 넘치는 새우를 입안에서 튀김가루와 조화를 이루어 헤엄을 치듯 맛을 느끼고 새우튀김의 해일이 목구멍으로 넘어갈때 ..행복함
fpdlskem
12-01-24 16:23
아... 표현이.. 왠지.. 낯설지 않은듯한........
크아~~
아... 표현이.. 왠지.. 낯설지 않은듯한........ 크아~~
만년삼
12-01-24 16:24
시 제목 : 새우튀김
시 제목 : 새우튀김
나니안
12-01-24 16:44
ㅜㅜ 친척들끼리 잘 지내는 것 부럽져
ㅜㅜ 친척들끼리 잘 지내는 것 부럽져
fpdlskem
12-01-24 17:48
방가방가유~
방가방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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