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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3 20:34
눈이 또 엄청 오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 스테판커리
조회 : 1,124  

안그래도 몸이 안좋은데 눈이 토요일에 이어서


이번에도 엄청 오는군요 ㅎㅎ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ㄷ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귀염둥이 서준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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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커리 17-02-13 20:35
   
눈하니까 예전에 누가 이탈리아는 눈 안내리는 나라 드립 생각 나는군요 허허
독일산불곰 17-02-13 20:40
   
오늘도 고생하는 국군장병들....
     
스테판커리 17-02-13 20:41
   
독일산불곰님 혹시 예전에 닉네임

"토끼불고기" 아닌가요?

아니면 미안 합니다 ㄷㄷㄷ
백면서생 17-02-13 20:58
   
개인적으로 눈이 내리는건 운치 있어서 좋은데 눈이 쌓이는건 싫어요..길이 미끄러워서 ..
     
스테판커리 17-02-13 21:00
   
ㅇㅇ

길도 미끄럽고 몸살기운이 아직 있어서 그런지

눈내리고 나면 다시 춥다고 하는데 (일기예보 보니까)

어휴 어여 따뜻한 봄날이 왔음 좋겠어요 요즘은 봄 가을이 없고 그냥 여름 겨울

덥고 춥고 이거 두가지만 있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면서생 17-02-13 21:03
   
중딩때였나 고딩때 들은건데 봄,가을이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때문에  사라질수도 있다고하더라고요 ㅠㅠ.. 것보다 감기기운은 전보다  많이 호전 되셨나요?
               
스테판커리 17-02-13 21:05
   
지구온난화 ㄷㄷㄷ

감기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백면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ㄷㄷㄷ

그리고 군대는 육군 가시죠? 공군이나 해군 안가시고?
                    
백면서생 17-02-13 21:07
   
네네 육군으로 가야죠 ㅇㅅㅇ!
                         
스테판커리 17-02-13 21:08
   
그렇군요.. 에휴 군대 ㅠㅠ

후아님 남동생분도 내일 군대 가는데 ㅠㅠ
                         
백면서생 17-02-13 21:09
   
ㅠㅠ 가기싫다요 ㅠㅠ 군대가면은 겨울이라는 날씨가 완전 싫어지게될거같아요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 때매(눈) 제설작업.. 으으..
                         
스테판커리 17-02-13 21:15
   
제설작업 보다는 혹한기가 ㄷㄷㄷ

잠도 못자고 씻지도 못하고 야외에서 ㅠㅠ
                         
백면서생 17-02-13 21:21
   
형님 근데 저 뭐 여쭤볼게 있어요 형님도 군대 가기전에 군대 생각하면 막 심란하시고 몸에 기운도 없고  그러셨나요? 제가 요새 군대생각하면 밤잠도 설치게되고 게임하다가도 군대생각하면 더 이상 집중이안되고 몸에 기운이 축축빠지네요..
                         
스테판커리 17-02-13 21:27
   
제가 예전에 미니펠레에게도 쪽지로 말했지만 제가 체질상 술은 못해요

하지만 군대 가기전 한달전에 엑시브 오토바이 타다가 (고딩때) 다쳐서 군대 면제

당한 친구랑 같이 못 마시는 술 마시고 그러다가 오바이트도 하고 그런적도 있죠

제가 군대를 22살에 갔거든요 ㅠㅠ 21살에 군대 한번 미루고 (사정상) ㅠㅠ
                         
스테판커리 17-02-13 21:28
   
당연한겁니다. 아무리 멘탈 좋아도 군대 가기전에 다 그런거에요 ㄷㄷㄷ

술 못마시는 제가 얼마나 군대 스트레스 받으면 못 마시는 술을 마시겠어요 허허
                         
백면서생 17-02-13 21:32
   
?!!?고등학교때 오토바이 타시던 친구가 계셨군요.. 커리님 설마 학창시절때 지역구  싸움짱 출신..?! 앞으로 커리님한테 덤비면 안되겠네요 찌그러져있겠습니다! /굽신굽신
                         
스테판커리 17-02-13 21:35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동네에서는 여중생도 스쿠터 타고 다닙니다 ㄷㄷㄷ

싸움짱은 아니에요 그냥 때리지도 않고 맞지도 않았어요 ㄷㄷㄷ

아무튼 군대 잘다녀오세요 허허
흑요석 17-02-13 21:02
   
커리 님 사시는 곳에 눈이 자주 오나 봐요?!

서울엔 또 눈 안 오는데;;
     
스테판커리 17-02-13 21:04
   
경북북부에 사는데 불과 100년전만 하더라도

제가 살던 동네에 호랑이 천국

오죽하면 동네 이름도 "호계"

2011년도인가? 우리동네에 호랑이 발자국 기사 있었는데

솔직히 한국에는 야생 호랑이 없죠 그리고 그 발자국은 표범이 확율이 높다고 하죠 호랑이 보다는 ㅋㅋ
          
흑요석 17-02-13 21:41
   
경상도가 산이 많고 워낙 산세가 험해서 호랑이들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에 부합했던 것 같아요.

현재는 당연히 한반도에 호랑이 없을 겁니다.

행동반경이 매우 넓은 동물이라 코딱지만 한 땅에 인구 밀도가 높은

한반도에서는 존재할 확률이 매우 낮죠.

북한에는 아주 극소수가 생존했을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아무르 호랑이는 사실상 만주랑 극동 러시아에만

산다고 보시면 될 듯.
               
스테판커리 17-02-13 21:43
   
역시 요석님 지식 수준은 정말 후덜덜 하군요 ㄷㄷㄷ

아무튼 요석님 요즘 G 당할까봐 여자 사진도 못 올리시고 힘내세요 ㅎㅎ
                    
흑요석 17-02-13 21:46
   
여자 사진 올리면 누가 G 먹는다고 했나요? ㄷㄷ

저 그런 소리 못 들었는데!

요즘 사실 귀차니즘 + 집 오면 피곤

때문에 풍경 사진이나 여자 사진 못 올린 건데..

곧 한 번 또 올려야겠네요.. ㅋㅋㅋㅋ
                         
스테판커리 17-02-13 21:47
   
요석님 여자 사진 올리는거 누군가가 불편해 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ㄷㄷㄷ

전 당연히 요석님도 그걸 알아서 일부러 올리고 싶어도 G 먹을까 안 올리는줄 알았어요 ㄷㄷㄷ
                         
흑요석 17-02-13 21:49
   
헐.. 정말요? ㄷㄷ

누가 도대체 왜 불편해했을까..

수위 높은 사진들 보고 그랬나..

다음부턴 좀 건전한 여성 사진들로 골라서 올려야겠군요.. ㅋㅋㅋ

여자 분이신 후아붸붸 누나도 섹시한 언니들 사진 보는 거

아무 문제 없다고 그러셨었는데..
                         
스테판커리 17-02-13 21:51
   
요석님 쪽지확인요 ㄷㄷㄷ
                         
흑요석 17-02-13 22:12
   
ㅎㄷㄷ 하네요;;
스테판커리 17-02-13 21:36
   
시골에는 원동기 면허도 없이 그냥 타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지훈 17-02-13 21:37
   
어릴때 봉화 놀러 갔었는데..
호랑이 발자국이 나왔다던 사촌형님 말이 생각나네요..ㄷㄷㄷ
     
스테판커리 17-02-13 21:37
   
봉화 이런데 호랑이 서식지 였다고 하죠 예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지훈 17-02-13 21:39
   
그렇게 깡촌, 오지는 여태 본적이 없을 정도였어요.
근방 수킬로내에 인가가 없을 정도...ㅎㄷㄷ
당시 전기도 없어서 호롱볼 켜고 살고..
               
스테판커리 17-02-13 21: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님 너무 msg 아닌가요? 당시에도 봉화에도 전기도 있고 전구도 있었는데

에디슨 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지훈 17-02-13 21:47
   
제 성격상 msg는 못치구요.ㅎㅎ
저희 큰 고모님이 봉화에서 담배농사 하셔서 어릴 때 놀러가서 보고 겪었던 제 실제 경험담입니다. 차도도 없어서 진짜 한~참을 걸어갔었죠.
저희 친가 식구들이 다 영주, 풍기, 봉화 등에 사셔서 예전 그쪽 사정을 좀 압니다.
당시 봉화보다 사정이 많이 나았던 풍기쪽에도 조금만 산쪽으로 들어가면 전기가 안 들어오는 집들이 있었어요.
                         
스테판커리 17-02-13 21:50
   
!!!!!!!

저희 엄마가 56년생이고 문경 토박이인데

제가 엄마에게 예전에 엄마 어릴때 전기 없었지?

하니까 엄마에게 어릴때도 전기 있었다고 했는데 ㄷㄷㄷ

저희 외할아버지가 광부라서 그런가요? 광부라도 그렇게 부자집안은 아닌데

지훈님 어릴때 봉화 전기 없었다니 충격이군요 ㄷㄷㄷ

마치 정조시대(사도에서 소지섭)도 아니고 ㄷㄷㄷ
                         
귀요미지훈 17-02-13 21:57
   
ㅎㅎㅎ
전기는 아주 옛날부터 있었죠. 19세기말에도 있었으니.
근데 80년대초까지도 전기 안들어오는 지역들이 있었고
학교에 도시락 못 싸와서 물로 배채우는 애들도 있었어요.
                         
스테판커리 17-02-13 22:00
   
ㅠㅠ

학교 물 이야기는 들었어요 어릴때 엄마에게서

근데 엄마 말이 미군 옥수수빵 주었다고 하는데

옥수수빵도 안주었던 지역이 있었나 보군요 ㅠㅠ
                         
스테판커리 17-02-13 22:01
   
전 도시락 세대라서 그런지 ㅋㅋㅋ

점심시간때 학교 뒷산에서 친구들이랑 도시락 같이 먹었죠

교실에서는 왠만해서는 안먹고 ㅎㅎ 낭만이 그 시절 있었죠 후후
                         
귀요미지훈 17-02-13 22:03
   
저도 아버지 직업 때문에 이곳저곳 다니면서
시골에서도 학교 다니곤 했는데....
저랑 같은 반에 있던 친구 몇몇도 그랬고,
간혹 담임 선생님이 좋은 분이면 그 아이들 점심까지 싸와서
먹이고 그랬었죠. 외면하는 선생님들이 더 많았지만요..
                         
스테판커리 17-02-13 22:09
   
에휴 지금 한국이 세계경제 11위 된것도 다 그분들 덕택이죠 ㅎㅎ

제 친구 아버지중에서 사우디에 돈벌로간 아버지 있는데 성일이네 아버지

그 친구 아버지가 저를 귀여워 했는데 갑자기 보고 싶군요 아무튼

저는 몸이 안좋아서 먼저 갈께요 지훈님도 즐거운 발렌타인 보내세요 허허
                         
귀요미지훈 17-02-13 22:11
   
네..그래요.
푹 자고 내일은 완쾌하시길...^^
후아붸붸o 17-02-14 02:02
   
거기 눈 또 와요? 후아~ 낭만적인 발렌타인데이네요ㅎ
     
스테판커리 17-02-14 18:03
   
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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