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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7 19:32
ㅋㅇㅋㅇ라는 곳에 갔었는데말이죠.
 글쓴이 : 선괴
조회 : 564  

음...

이름이 쿠우쿠우였구요. 보통 종이같은곳에 ㅋㅇㅋㅇ라고 써있었습니다. 특색있게 하려고 ㅋㅇㅋㅇ라고 쓰는거겠죠.


외우기 쉽게 하려고 일부러 그렇게 지은 거 같았습니다.


여기가 초밥전문뷔폐집인가 그럴텐데요.

초밥 외에도 일반 닭튀김이나 면, 고기등 도 있어서 초밥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즐길 수 있는 그런 장소였습니다.

초밥 맛은 입안에 착 달라붙을만큼 고급진 그런 맛은 아니었는데,

뭐, 그래도 그럭저럭 먹을만했죠. 애초에 뷔폐집이니 어느정도 맛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건 감수해야 할 부분일테죠.

주말에 갔었는데, 그래서인지 사람이 좀 미어터져서 사십분 정도 기다린거 같고요.

시간제한도 있었습니다.

약 한시간 반정도? 그런데 뭐, 그정도시간이면 충분히 먹고도 남는 시간이었죠.


김밥모양처럼 생겨서 그 위에 생선살? 등이 올려져 있는것부터 백김치가 올라가있는것도 있었고.

유부초밥에..

초밥이라는 게 사이즈가 좀 작아서인지 일반적인 뷔폐나 에슐리 이런 곳보다는 종류가 더 있었던 거 같았습니다.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과 함께 빙수도 있었죠.

그렇게 배불리 먹은 게 바로 며칠 전이었는데...

내일 또 ㅋㅇㅋㅇ에 갑니다.

회식을 거기서 한다고 하니까요.

아니,

ㅎㅎㅎㅎ

딱히 불만이 있거나 하는건 아니지만요.

며칠전에 배터지게 먹던 곳에 얼마 지나지않아서 또 가가지고 먹는다는 것도 어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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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링 17-02-27 20:50
   
전 쿠우쿠우는 별로더군요
초밥을 먹으러 가기엔 초밥질이 매우 떨어져
차라리 저렴한 회전초밥이 낫다 싶고
일반 뷔페를 겸한다기엔 또 메뉴가 그리 많은것도 아니고
     
선괴 17-02-27 21:14
   
그건...
공감합니다.

맛이 뭐랄까요.
좀 푸석푸석한 느낌?
자그네브 17-03-01 02:22
   
처음 갈땐 음식종류가 많아서 탐험 탐사하는 기분으로 음식 한점씩  휘 둘러보면 배도 금방 차고 음식질도 썩 고급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일반적인 예식장뷔페보다는 쫌 나은것 같기도하고 만족도가 가격대비 높은 가성비 높다고 할까요? 나쁘지 읺은데 두번째로 가면 의외로 또 별로 먹을게 없어서 만족도가 내려가더라구요. 그래도 선택의 폭이 넓으니까 조금씩 좋아하는 음식 2~3접시 드시고 나오겠다 생각하면 괜찮은 음식점 같아요. 제 주변에서도 애슐리보다는 좋아하더군요.
     
선괴 17-03-02 08:53
   
하긴, 그렇죠.
저 어제 회식때매갔었는데.
며칠만에 또 간셈이라 그렇게 만족스럽진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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