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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3 15:03
파종 2일차
 글쓴이 : 아발란세
조회 : 470  

오늘 집에 공사(?)가 있어 연차 내고 쉬는 중입니다.

엊저녁에 물 주고 아침에 보니, 벌써 이렇게 싹을 틔워 올라오고 있네요!!!
하룻밤만에!!

대단한 놈들인듯.
KakaoTalk_20180713_134829721.jpg


베란다 화단 뚜껑 목작업입니다.
이놈 때문에 연차를 ㅋㅋㅋ 
물론 제가 하는게 아니라 전문 작업자를 불러서..
깔끔해 졌네요 +_+
KakaoTalk_20180713_134830119.jpg


작업자분이 작업하는 사이,
저는 계피+생강에 꿀 좀 넣고 술을 담궜습니다.
1.8리터 담금술을 사왔는데 좀 모자라는군요. ㅋ
KakaoTalk_20180713_001616679.jpg

가만 보니 매일 친게에 일기 쓰고 있는거 같습니다. ㅎ

불금입니다~ 즐거운 불금~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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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리 18-07-13 16:39
   
역시~*
결혼하실 분을 위해 열심히 담그시는구나`

특벼리 손님들을 위해서는 장뇌삼주나`뱀술도 준비하셔야 할텐데...
뱀 잡으러는 안 가실려나`
     
아발란세 18-07-13 16:52
   
아닌데예 ㅋㅋㅋ
촌팅이 18-07-13 17:21
   
밑에 글 보니 루꼴라 키우시는군요ㅋ
저도 전에 마당에 씨 좀 뿌려서 몇 번 음식에 사용했었어요
별 관심 안 줘도 무럭무럭 지들끼리 잘 자라죠

그나저나 술 탐나내요....탐난다탐난다
     
아발란세 18-07-13 17:22
   
하루만에 싹 틔워 올라오는거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ㅋ
저 술은 이제 찬장 속에 들어간 후 기억에서 지워질 것입니다 ㅋㅋㅋㅋㅋ
Assa 18-07-13 17:50
   
대체 어떤분과 드실려고 정성들여만드시고 고이 모셔 두실까 ㅋㅋ궁금하네여 ㅋㅋ
     
아발란세 18-07-13 18:01
   
걍 술 만드는게 재미있어요 ㅋㅋㅋㅋㅋ
셔블맨 18-07-13 18:55
   
멋지십니다
     
아발란세 18-07-13 19:03
   
감사합니다. 뭐가 멋진지는 모르겠지만요 ㅋ
붉은kkk 18-07-14 00:14
   
맛이 어떨지 궁금하군요 ㅎㅎ 아발란세님도 즐거운 불금되시길~~
     
아발란세 18-07-14 09:09
   
저도 궁금함다.. 한 병은 석달 뒤에 살짝 맛을 봐야겠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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