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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3 20:28
파종 12일차
 글쓴이 : 아발란세
조회 : 470  

루꼴라 파종 12일차.
웃자라거나, 가려서 못자라고 비실비실한 녀석들을 드디어 솎아줬습니다.
잘 자라는 녀석들은 벌써 떡잎 옆에 새 순이 돋아 올라옵니다.
KakaoTalk_20180723_202004948.jpg

바질 파종 9일차.
바질도 마찬가지로 너무 모여 있던 애들은 솎아줬네요.
바질이 향이 강하다 싶은게, 어린 녀석들을 솎느라 뽑으니 향이 코를 간지럽히는군요.
이놈들도 슬슬 떡잎 옆으로 새 싹이 커져가기 시작합니다.
KakaoTalk_20180723_202004043.jpg

KakaoTalk_20180723_202004498.jpg

오늘은..
유명을 달리 하신 분께 한곡 올릴까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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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팅이 18-07-23 20:55
   
고넘들 자주 보니 정드네요
왠지 하나하나 마다 이름 붙혀줘야 할 듯ㅋ

그나저나 오늘 아침에 많이 놀랬어요
계속 "도대체 왜..." 란 생각으로 마음이 짓눌러져 있어 무겁네요
     
아발란세 18-07-23 21:17
   
저도 하루종일 '왜?' 란 의문이 가시지 않네요..
          
돌아온드론 18-07-24 13:33
   
황망하게 떠나셨네요.  좋아하는 분이셨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황룡 18-07-23 21:11
   
알로에도 잘키우실꺼 같음 ㅋㅋ
     
아발란세 18-07-23 21:18
   
도리도리 ㅋㅋㅋ
돌아온드론 18-07-24 13:32
   
이런날씨엔 파인애플이나 바나나를 키워야되는데말이죠.ㅎㅎ
루꼴라 잘크는군요. 생각보단 성장속도가 느리지만요 ㅋ

다크면 크기가 얼마나 될련지 궁금하네요
     
아발란세 18-07-24 13:59
   
이런 날씨엔 오히려 못클듯요;
다 크면 길이 한번 재 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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