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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 게시판
작성일 : 18-07-26 23:32
문득
글쓴이 :
돌아온드론
조회 : 472
퇴근해서 집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니
어머니가 tv를 보면서 졸고 계시다가 깹니다.
졸린 어머니의 얼굴에서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얼굴이 겹쳐 보이네요.
흘러가는 일상속에서 잊고 있었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고, 빨리 흐르고,
가족이 건강하게 같이 지낼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먹먹하기도 하고 저에게 주어진 일생을 더 열정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https://www.gasengi.com
우리는 삶에 마땅히 의미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삶에는 우리가 부여하는 만큼의 의미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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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팅이
18-07-27 01:25
부모님은 생각보다 빨리 늙으시죠
이번 휴가에는 4년만에 부모님과 동생을 만나러 가는데
가면 엄마 무릎에 누워 애교 좀 피우려해요ㅋ
부모님은 생각보다 빨리 늙으시죠 이번 휴가에는 4년만에 부모님과 동생을 만나러 가는데 가면 엄마 무릎에 누워 애교 좀 피우려해요ㅋ
대한사나이
18-07-28 00:55
격공 ㅠㅠ
격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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