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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29 07:45
밑에 잘린 글 일부 더 첨부해요~
 글쓴이 : 촌팅이
조회 : 378  


잭슨 폴록 형님의 작품에 대한 사진과 글들 
그리고 멧 갈라의 글과 사진들이 날라갔는데

폴록형님의 작품만은 다시 남겨봅니다ㅠㅠ


전 이 형님의 작품을 보면서 

불규칙한 선의 배열을 통한 규칙감과 안정성
흐트러진 칼라들을 통해 볼 수 있는 색의 강인함과 순수성 

그리고 복잡함 속에서 사물의 본질을 느낄 수 있답니다ㅎ 


conversation-with-jackson-pollock-no41-george-sanen.jpg







conversation-with-jackson-pollock-no37-george-sane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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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son-pollock-convergence-famous-paintings-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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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e to jackson pollock 001.jpg



 어떠신가요? 폴락 형님의 작품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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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8-11-29 07:56
   
1학년 때 그림 못 그리는 놈들에게 미술을 전공할 용기를 줬던... ㅋㅋㅋ
달콤제타냥 18-11-29 08:17
   
미술책에서 본 거 같은..
이런 불규칙하게 연출하는 표현법 넘 좋아요
아발란세 18-11-29 08:48
   
음.. 심란할 때 보면 더 심란할 거 같은 ㅋ
아~트의 세계는 어려워요 @_@
아이유짱 18-11-29 09:17
   
어디서 본거 같기도 하고...@-@
flowerday 18-11-29 09:17
   
안정감.
가을철 거리에 빼곡이 내려앉은 낙옆을 볼때, 혹은 수많은 색이 어우러진 바다를 볼때. 높은 산아래로 내다보이는 뭔가로 꽉찬 도시나 시골풍경. 금새라도 어둑하게 밤이내려 앉을 듯한 비오는 날의 하늘. 화롯속의 꽉찬 연기와 불꽃들.. 하나하나는 조잡스럽고 따로인듯 하지만 하나의 프레임으로 보면 뭔가 안정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누군가는 마음으로 느끼고 눈에 새긴다지만 개인적으로는 눈에서 마음으로 전해질때가 더 따뜻하고 풍성해짐이 큰듯합니다.
물론 지독하리만큼 그림을 모르는 저만의 생각 입니다.
기성용닷컴 18-11-29 10:46
   
그림들이 마치 꿈틀꿈틀 살아나서 움직일거 같은... 역동성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마치 초기 우주에서 수 많은 별들과
여러가지 물질들 또는 생물들이 만들어져가는 과정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ㅎㅎㅎ
하늘나무 18-11-29 11:01
   
음~~~ 퇴근후 앞글도 다시 정독하고
작품들도 눈싸움하듯 계속 집중해서 봤는데~
결론은...전 아직 잘 볼줄 몰겠다는ㅠㅠ
다만...
선의 표현이 어쩜 저렇게 표현될수 있는지와...색감이 정말 너무 잘 어우러짐에 편안해지는 느낌~
분명 선은 엄청 역동적이고 복잡한데...신기하네요^^
이렇게말고 직접 보고싶기도하고ㅎㅎ
진빠 18-11-29 11:24
   
양자역학의 혼돈을 그린 그림같다는.. ㅋㅋ

어디에도 존재하고 또 존재하지 않는 알수 없는 혼돈..

에너지에서 물질로 또 물질에서 에너지로 무수히 짧은시간에 변하는..
     
마르소 18-11-29 11:32
   
아무리 그러셔도 맑은탕,..
          
아발란세 18-11-29 15:46
   
대구 맑은탕~ 이 그리워지는 계절이긴 합니다 ㅋㅋ
간절하셨을수돜ㅋㅋㅋ
               
진빠 18-11-30 01:28
   
그쵸?? ㅋㅋ

역쉬 폴락은 맑은탕이 ㅋㅋ(금방 반성해놓고 ㅋㅋ)
아날로그 18-11-29 15:52
   
사실, 연예인들 중에....화가를 겸업한다는니...
작품활동 하면서 전시회 열고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저런 스타일을 선택하더군요.

저게...사실화(정물화/인물화/풍경화 등)를
그리는 수준이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선 다음 시도해야 되는데....

사실화도 제대로 그릴줄 모르는
일부 연예인들이 저 단계로 바로 간다는...
(그걸 못하란 법은 없지만...그 상태에서...
 스스로 화가라 칭하는게 부끄럽지 않는지...)

재수없는 연예인 몇 명 있지만....
그 연예인 좋아하는 분이 있을 수도 있는 관계로..
이름은 밝히지 않는다능~
     
헬로가생 18-11-29 22:35
   
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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