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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1 12:03
저도 생전 처음으로 다이어트란걸 살살 해볼라고하삼.
 글쓴이 : 진빠
조회 : 439  

제대후 85 +- 2킬로 정도를 유지했었는데..

갑자기 90킬로...

그냥 몸무게가 늘은거면 상관없는데..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위만 과감하게 늘었삼... (삼겹살, 목살) ㅋㅋ

아랫글 보니 저도 아침마다 목이 메이는게.... 

가끔 소주 마실때 처럼 목이 살짝 타는 느낌도 있네요..

아마도 약한 역류성 식도염인듯 

뱃살이 위장을 압박하나봄...

그래서 일단 반찬위주로 먹고 탄수화물을 절반으로 줄이기~~  

술도 반토막내고.. ㅎㅎ

그리고 매일 자전거 한바퀴~~

그래서~~ 동네 사진 찍어봤삼

산책로랑 뒷 산... (라스베가스 남방한계점에 살아서~~ 뒷산 뒤로는 암것도 없는..)


IMG_3866s.jpg

IMG_3870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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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 19-04-11 12:10
   
저도 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ㅋㅋㅋㅋ
하기도 힘들고 그냥 생긴대로
살려고요
     
진빠 19-04-11 12:15
   
헉.. 생긴건 진작에 포기했는데..

건강때문이삼..

꽃미남이 뭐 오징어의 맴을 알랑가~ 하삼.
adella 19-04-11 12:11
   
동네 경치가 좋으네요ㅎ 아...또 가고싶어요
저는 두 번 다 겨울에 갔었는데 확실히 저한테는 그 쪽 겨울날씨가 딱 맞더라고요
     
진빠 19-04-11 12:16
   
ㅋㅋ

몸 안 좋을땐 따듯하게~

아무래도 그쪽보다 베가스 겨울이 덜 춥죠~~
황룡 19-04-11 12:13
   
산책이나 운동하기 편한곳으로 이사하곤하는데 운동하면 확실히 사람기운이 달라지죠
     
진빠 19-04-11 12:17
   
그러게요.. 짐 4일째 자전거 타는듕인데..

상쾌하네요..

깔딱고개 넘는 괘감도 있삼 ㅎㅎ

거 자전거 타기 따악 좋은 날씨~~
러키가이 19-04-11 12:18
   
생각보다 맥주가 몸무게 늘리는 주범요;;;

차라리 소주나 증류주 보드카 같은류로 양을 줄이생;;;

모든지 양을 줄여야함둥 -0-;;;


코끼리;;;풀만 먹어도;;;많이 먹으니 그모냥?임둥;;;
     
진빠 19-04-11 12:21
   
네 ㅋㅋ 그런데..

어차피 마시는 탄소 화합물의 양이 중요할듯...(괜히 어렵게 말해봤삼 ㅎㅎ)

맥주 4~5도 소주 20도라고 하면 맥주 4~5병은 소주 한병이라고 계산하는 공돌이.. ㅋㅋ

근데.. 맥주는 안주없이 마실수 있지만..

소주는 안주 없이 마시기가 좀... 더불어 청승은 덤으루~
          
러키가이 19-04-11 12:33
   
안주가 없음 안마시기 때문에 ㅋㅋ 잘 안마시게 되는게 비법임 ㅋㅋ
               
진빠 19-04-11 12:35
   
이론 신묘한 비기를 넘겨주시다닝... ㅎㅎ

그 정도면 강호에 나가도 안꿀리겠삼 ㅋㅋ

p.s. 무협지 매니아에겐 이렇게 답변하야 할것 같아서 ㅎㅎ
                    
러키가이 19-04-11 12:55
   
-0- 무협지 정말;;; 한 5000질 정도 본듯요;;; 거의 책 낼 수준;;; 됨;;;

권수로는 3만권정도 될지도;;;ㄷㄷㄷ

3번보면 안되서 연습장 하나사서 무협지 제목 써서 확인용도로 사용;;;
                         
진빠 19-04-11 13:11
   
기억나삼..

지난 정말 무덥다던 여름.. 러키님이 무협지 썰을 아주 길게 풀어 놓던때..

"나는 지난 여름 네가 한짓을 알고있따..!"
flowerday 19-04-11 12:43
   
제가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인데(결혼하고 10키로 정도 쩟지만) 계단 내려올때 젖이 흔들리는 느낌에 충격을 받아서 식단조절로 해결했지요.
역시 저녁늦게는 되도록 안먹는게 최고더라구요.
     
러키가이 19-04-11 12:56
   
모든 -0- 다이어트의 요체는 적게 먹는거임둥;;; 간헐적이든 황제든 기타 등등이든 -0-

역시 안먹는게 최고임
     
진빠 19-04-11 13:02
   
우.윳.빛.깔. 꽃날님 충고 땡큐베리고맙.. ㅎㅎ
아이유짱 19-04-11 12:51
   
진빠형은 키나 크지요
난 호빗인데...80킬로. 살은 내가 빼야함 ㅠㅠ
     
러키가이 19-04-11 12:57
   
걍 아이유나 빼라고 하시고 -0- 편하게 사생~!
     
진빠 19-04-11 13:04
   
유짱님은 살빼면 바람날듯~~ ㅎㅎ

아낙네들이 가만 놔두지 않아서~~
          
아이유짱 19-04-11 13:47
   
그...그럴까용? 히힛
신의한숨 19-04-11 13:14
   
정확히 70키로 유지
식전 69.8
식후 70.2
     
진빠 19-04-11 13:23
   
그런 정확한 선배를 둔 후배는 무섭겠네요...

아! 나구나~~ ㅎㅎ
달콤제타냥 19-04-11 13:30
   
우와~ 저런 곳에서는 경치도 좋고 사람도 없고
자전거 힘들지 않게 탈수 있을거 같아요.
여기는 공원에 나가도 사람들 땜시 자전거 타기 힘들어요.

어제 저녁에 잠자던 자전거 꺼내서 공원 나갔다가
앞에 오던 어떤 중국남자랑 접촉사고 났ㅇ..ㅠㅠ
대여섯명이 좁은 길을 횡렬로 가로막고 오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비키드만
그남자는 이어폰으로 귀막고 폰 쳐다보다 저랑 정면충돌..
자전거랑 같이 옆으로 넘어졌는데
넘 아파서 한동안 일어나지도 못했어요.
입고있던 레깅스랑 후드집업이랑
다 구멍나고 사람들 몰려와서 괜찮냐고 난리도 아녔어요 ㅠㅠ
거기선 깜깜해서 못봤는데 집에와서 보니
무릎은 까지고 퉁퉁 붓고 멍들고 손이랑 팔도 멍들고ㅠㅠ
그남자가 서툰 한국말로 미안하다고 하는데
저도 잘못한거라서 서로 미안하다고 하고 헤어졌어요.
근데 자고 일어나니까 온몸이.. 병원 댕겨 왔어요..흐헝
     
황룡 19-04-11 13:39
   
토닥토닥
     
아이유짱 19-04-11 13:46
   
우왕 내 맘이 찢어진당
     
진빠 19-04-11 14:01
   
에공... 이왕 아픈거  운명의 남자랑 부디쳤어야 하는데... 흐미..
     
moonshine3 19-04-11 14:08
   
안쓰럽네요.
조심해야죠.
     
부분모델 19-04-11 20:07
   
후드에 구멍까지 날 정도에 담날 병원까지 댕겨올 정도면 심하게 다치신 거 아니에요? ㄷㄷ

그나마 다행인건 착한 중국인 만나서 사과라도 들어서 맘은 풀렸겠네요 ㅎ

시간 날때마다 새 살 돋아나라고 약 꾸준히 바르세요 ㅎ

빨리 나으시라고 호 해줄게유 ㅎ
moonshine3 19-04-11 14:09
   
뱃살과의 전쟁.
같이하자구여.^^
     
진빠 19-04-11 14:10
   
어흑.. 자전거 하면 제주도가... 추억~~

오늘도 자전거 타면서.. 제주도 일주하던 기억을... 되새겼삼 ㅎㅎ
          
moonshine3 19-04-11 19:00
   
제주서 다시한번..
귀요미지훈 19-04-11 14:26
   
진빠삼촌 나랑 미모도 비슷한디...체격까정 비슷하삼.
나도 87kg에서...헬스를 하긴 하지만서도..좀 빼야겠다 싶어서
하루 2끼 다이어트 했삼. 근데 다시 찌우고 싶삼.
살을 빼니까 근육도 같이 빠져서 근력이 떨어졌삼 ㅠㅠ
     
진빠 19-04-11 22:56
   
ㅋㅋ 충고 고맙삼..

꽃미남이 너스레는 ㅎㅎ
하늘나무 19-04-11 15:37
   
저두 운동해야되는뎅~~~이 얘길 언제부터 하는건지 부끄럽네요 ㅋ

꼭 성공하세요^^
     
진빠 19-04-11 22:58
   
응원까지~~~ 으쌰으싸!
치즈랑 19-04-11 16:28
   
뭘 그렇게까지
맥주를 그렇게 드시면서...
맥주를 끊어 내 보삼....저절로 반쪽이 될거임....
     
진빠 19-04-11 22:59
   
ㅎㅎ  타협중~~
부분모델 19-04-11 20:09
   
진빠 아재 자신과의 싸움 시작하셨군요 ㅎ

이젠 맥주 먹는 영상은 못보는 거에유? ㄷㄷ
     
진빠 19-04-11 22:59
   
아뉘 반토막만~~ ㅋㅋ
delta11 19-04-11 23:41
   
식단 조절하고 잘 해서
원하는 몸 만드시길.. 바랍니다.
     
진빠 19-04-12 00:28
   
ㅋㅋ 원하는 몸까지는...

입던 바지만 입으면~~ 되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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