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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30 12:49
혼자 사니까..진짜 외롭네요
 글쓴이 : 냠냠낭낭
조회 : 1,120  

자취하는데
입주한지 얼마안되서 짐도 별로없고 허전합니다
집에 들어와있으면 좁은 방구석에 계속 나 혼자 있는게 너무 외롭고
공허함과 씁쓸함이 밀려오면서 외롭다는 생각이 진짜 많이납니다
우울하네요ㅠㅠㅠ 외로워서 미치네 ㅠ
다들 혼자 살면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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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 19-05-30 13:06
   
현지인? 하고 좀 친해져서 여기저기 노는곳 먹는곳좀 알면 나아질거에요
바비용 19-05-30 13:23
   
유투브 보세요
moonshine3 19-05-30 13:26
   
누군가 같이 살아보세요.
혼자인게 그리 편할수 없죠.
바둑을 배워 보심이..
     
바비용 19-05-30 13:34
   
진심 숙소에서 2인 1실만 써도 혼자인게 훨씬 낫습니다.;;; 코골이 쩔고, 청소관련해서도 다툼이 많음;;
          
moonshine3 19-05-30 17:14
   
그죠.ㅎㅎ
해늘 19-05-30 13:55
   
뭐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
조이너스 19-05-30 14:07
   
저도 혼자 살지만 단 한번도 외롭다고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혼자만에 공간에서 내가 좋아하는 영화나 게임,인터넷을 할때 정말 행복감과 안도감(?)을 느낍니다.
그렇다고 백수나 사회부적응자 절대 아니구요.
밖에서 친구들이나 사회인들과 어울려 꽐라 될때까지 술도 퍼마시고 밤새도록 놀때도 많고
그럴때는 전혀 딴판이구요.ㅎㅎ
진빠 19-05-30 14:21
   
시장가서 기웃기웃해보고 맛난 식재료사서 만들어 먹어보구~~

친게서 인증도 해보고 하면 잼날것 같은데..

전 제발 심심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듕.. ㅎㅎ
신의한숨 19-05-30 14:49
   
혼자 살면 혼자 사는게 좋은지 모르고
둘이 살면 둘이 사는게 좋은지 몰라요
역적모의 19-05-30 15:05
   
전 혼자노는 걸 좋아해서 딱히 외로운 거 모르겠던데요.

태어날 때부터 연애세포가 망가져 있어서 ㅠㅠ
     
달콤제타냥 19-05-30 15:31
   
슬프다 ㅠㅠ
     
부분모델 19-05-30 15:56
   
내가 다른사람들은 몰라두

혼자 노는 거 좋아하는 역모띠랑 낚시 좋아하는 뿔댕댕

이 두 모쏠들은 인정하네유

진정한 모쏠들

크흠
     
보미왔니 19-05-30 16:06
   
위로를 어케 해야할지...
     
리루 19-05-30 16:38
   
혼자 있는 거랑 연애 세포랑 무슨 상관이 있을까
TimeMaster 19-05-30 15:50
   
혼자 살면서만 할수 있는것들을 해보세요. 사람도 많이 만나고, 따뜻한 햇빛도 자주 쬐어주고...
리루 19-05-30 16:33
   
외로운 게 뭐에요?
뚜리뚜바 19-05-30 16:43
   
주변에 헬스장 없어요? 아침에 운동하고 샤워하고 나오면 정신이 맑아져서 뭐해야할지가 눈에보임... 서울에서 혼자 갇 올라올때 정말 외로웠는데 그렇게 한번시작하고 나니, 정신 차리게 되던데... 외로운게 자꾸 혼자 방에서 뭘 할려고 하니 그렇더라는... ㅜ.ㅠ
달콤제타냥 19-05-30 17:29
   
제가 얼마 살지는 않았지만 평생을 외롭게 살았거든요.
형제자매 없는 외동딸에 부모님 맞벌이시고 해서 집엔 늘 혼자였는데..
조용한 집이 싫어서 항상 음악을 틀어놓고
혼밥하기 싫어서 굶는 건 일상이고..
애완동물과 사람 온기가 다르다는 걸 어릴때부터 알았어요.
근데 생각하기 나름이더라구요.
뭔가 잼난 걸 찾으세요.
친구도 자주 만나시고 좋아하는 게 있다면 준전문가가 될 정도로 파보세요.
누워서 생각만 하다보면 생각이 공상소설이 된답니다.
글구 이 곳에 자주 오셔서 같이 놀아요 ^^
     
역적모의 19-05-30 18:19
   
슬프다 ㅠㅠ
     
부분모델 19-05-30 23:07
   
그런 사연이...
거뷕이 19-05-30 19:36
   
회사 일 때문에 4명이 지방에서 두달 같이 지냈는데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였네요 좀 예민하면 잠을 못자요
코 고는 인간 이빨가는 인간 에어컨은 어찌나 세게 틀어놓는지
한 여름에 이불덮고 잤습니다 ㅋ 
그런 일 겪고나면 혼자가 얼마나 편한지 알겠더군요
헬로가생 19-05-30 20:58
   
지금은 그럴수도 있지만.
인생의 시작이신 것 같은데
전 그렇게 미니멀한 상황이 조금 부럽기도 하네요.
마련하시는 물건 하나하나가 이제 부터 님 인생의 추억을 담아
님과 쭉 함께 할 것들이라 생각하시면
조금씩 보금자리를 꾸미시는 재미도 솔솔할 듯 합니다.
그러다 보면 그 보금자리에 같이할 분이 들어오시기도 편할 거예요.
melonn 19-05-31 00:35
   
강아지를 키워 보세요~
쑤신장군 19-05-31 08:19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집에 안가요...
깁스 19-05-31 10:50
   
혼자있음 둘이 좋고 둘이있음 혼자가 좋고
김씨후레쉬 19-05-31 18:15
   
저도 혼자사는데 취미생활 하나 갖고 물건들 하나씩 들여놓기 시작하면
조금 낫더라구요
예전에 서울에서 혼자 살때는 정말 우울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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