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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27 03:36
오늘의 추천곡 패티김
 글쓴이 : 날으는황웅
조회 : 617  

오늘의 추천곡은 영원한 한국 대중음악계의 디바 패티김입니다. 
한국의 대중음악계에서는 빼놓을수 없는 존재이자 대표적인 여가수입니다.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1958년에 데뷰를 해서 2012년 은퇴선언까지 
가수활동을 하시는 살아있는 레전드입니다.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초우'  '가시나무새'  '이별' 4 곡입니다.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초   우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 칠 때 갈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길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길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가시나무새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있는 가시나무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펴네 그대 곁에 가고파도 날을 수 없는 이 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새 전설을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날을 수 없네 날을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새 찬바람 이슬 내린 가지 위에 외롭게 떨고있는 가시나무새 한숨이 서리되어 눈물 흘러도 님 찾아 날을 수 없네



이   별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거야 때로는 보고파 지겠지 둥근달을 쳐다보면은 그날밤 그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날을 후회할꺼야 산을 넘고 멀리 멀리 헤어 졌건만 바다건너 두 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거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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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빠 20-06-27 04:15
   
아... 이분은 정말 목소리가 깊다는 생각이...

김광석의 목소리가 참 깊다고 생각하는데...

여성가수로는 이분을 빼먹은거네...

이런 분은 어떤 노래를 불러도 노래의 깊이를 준다고 생각하삼.

나이든 모습만 봤었는데...

젊으실땐 나름 미인이시네 ㅎㅎ;;
     
날으는황웅 20-06-27 04:27
   
기본기가 잘 갖춰진 가수고요 성량이 매우 풍부하며 감성 또한 매우 깊고 뛰어납니다.
또한 전성기의 외모만 보면 매우 글래머이며 서구적인 미인이였지요.
작곡가 길옥윤님과도 결혼해서 살았지만 그후로 서양남들과 사신거를 보면
서구적인 매력이 뛰어나신 모양이네요
아 그리고 목소리의 힘은 장난이 아님 ^^
헬로가생 20-06-27 11:15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너무 좋아.
우리 엄마가 좋아해서 여자 노랜데 가끔 노래방에서 함.
     
날으는황웅 20-06-28 18:22
   
저도 그노래 좋아해요.
가끔은 도전해보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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