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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8 02:44
80년대 서울의 모습(영상)
 글쓴이 : 날으는황웅
조회 : 874  

80년대의 서울 모습입니다.
아마도 저때쯤 군에서 졸라 구르던때같은데 ㅋㅋㅋ
암튼 신기하고도 그리운 풍경들~ 
버스안에서 담배를 태우는 모습에 화들짝 놀라고 
제 첫사랑 꼬시던 시절이 생각 나네요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토왜들의 흔적을 지워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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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팅이 20-08-18 04:13
   
오토바이 압수당하면
가끔 한참 걸어내려와 83번 버스 타고 학교 갔었는데

추억 돋네요ㅋ
     
날으는황웅 20-08-18 05:02
   
엥? 83번 버스가 어딜가는거였죠? ㅎㅎㅎ
저는 우이동쪽이라서 잘모르는데 ...
          
촌팅이 20-08-18 18:24
   
삼성동-도곡동-대치동-개포동 코스에요
               
날으는황웅 20-08-18 22:11
   
아~ 완전히 극과극이네요 ㅋㅋㅋ
아마도 저시절에 개포동 에서 박람회할때 타고갔던ㅋ버스겠네요
               
auddls2 20-08-28 09:29
   
엉?

남영동쪽 지나는 차 아녔나요?
헬로가생 20-08-18 04:59
   
와... 전 지금까지 님이 20대인줄 알았어요.
     
날으는황웅 20-08-18 05:03
   
제가요????
고맙습니다. 근데 웬지 제게 달린 댓글이 아닌거같은 기분은....
진빠 20-08-18 08:41
   
저 한강 둔치에서 코흘리면서 야구하고 놀았는데 ㅋㅋ

둔치 개발전엔 모래사장이였었삼 ㅎㅎ;;
     
날으는황웅 20-08-18 22:12
   
그때부터 진빠님의 야구 사랑이 쭈욱?
          
진빠 20-08-21 03:28
   
넵... 그때...

연식공, 고무공, 테니스공등으로 골목에서 야구하다.

공넘어가면 월담도 하고.. 유리창 깨지면 텨텨텨~!
아이유짱 20-08-19 00:10
   
이랬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날으는황웅 20-08-19 01:06
   
ㅎㅎㅎ 기억이 가물가물하실 연배신가봐요~
전 세월의 기억이 점점 더 또렷해지는데
하얀그림자 20-08-19 21:27
   
80년부터 86년까지를 순차적으로편집한거네요
언뜻  초반 장면이 70년대 말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는데
자세히 보니
대우 로얄 싸롱(1980년 출시)이  지나가네요
암표팔고 사는 사람들....
원효대교  양화대교 성산대교,,,, 인가요? 마지막에는 올림픽 스테이디움 88도로 개통...

1979-81년 친구 아버지가  노란색 브리사를  모는 개인택시 운전수였는데  학교 등교할 때 태워주시곤 했었죠
1985년 당산철교를 건널때  당선역 앞  고수부지 운동장에서  말레이지아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던 모습이 생각니네요
한강 종합개발하기 전에는 절두산 성당 절벽 밑  물가에  자라가 지나간  흔적과 알들을 발견하곤 했었죠
당인리 발전소 굴뚝의 연기가 생각나네요
auddls2 20-08-28 09:33
   
80년대면 버스에서 담배 못 피웠죠.
70년대 중반쯤 시냐버스에서 담배 못 피우게...
80년대 초까지 고속버스에서는 담배 피울 수 있었지요?  - 앞좌석 20번 까지만~  ㅎㅎㅎ
그때는 고속버스 안내양도 있어서  먼데 갈때는 앞자리 끊고 안내양이랑 농담쌈치기 하면서 가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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