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을수록 새로운 친구(고딩 친구 같은)를 만드는건 거의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호회나 사회 활동으로 알게 된 사람들은 이래저래 얼굴 안보면 잊혀지고
페친들도 주기적으로 정리해서 100명을 안넘기려고 합니다.
특히 실제로 친한 경우라도 상대방 페친이 수백명에서 수천명으로 많을 경우는
괜히 손해 보는듯 해서 차단 해버림.
젠장...
그러다 보니 오늘 같은 불금에도 한잔 하자는 눔이 읎네요.
서울 살았으믄 이틀이 멀다하고 술자리 였을텐데...ㅠㅠ
암튼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어여 일찍 집에 들어들 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