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빅토리아·배우 이민호·김희정·디자이너 황재근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7일 오전 일간스포츠에 "빅토리아와 이민호, 김희정, 황재근이 오늘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주제는 '왕'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여왕의 이름인 빅토리아, 극 중에서 왕 역할을 자주 소화한 이민호, 최근 드라마에서 세자빈으로 출연했던 김희정, 왕립예술학교 출신인 황재근이 조화를 이뤄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예능으로 소통하는 빅토리아와 얼마 전 종영한 MBC 월화극 '화정'을 통해 아역 이미지를 벗고 성인 배우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한 이민호의 활약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빅토리아·이민호·김희정·황재근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