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와 中 드라마 '팔월미앙' 주연 확정
가수 비(33)가 최근 캐스팅 작업을 마친 중국 멜로 드라마 '팔월미앙(八月未央)'의 남자 주연으로 확정됐으며 여자 주연은 빅토리아(28)가 맡게 될 것이라고 신화(新華) 연예, 인민망 등 중국 매체가 5일, 6일 전했다.
이 드라마는 중국 여류 작가 안니바오베이의 동명의 화제 소설을 드라마화하는 것으로 중국 20~30대 시청자들을 주로 겨냥하는 청춘 멜로물로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 연예 등 매체는 '팔월미앙'이 오는 6월 중순이나 하순께 크랭크인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캐나다 몬트리올, 상하이, 쑤저우 등지에서 촬영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