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찬영 캐릭터 설명중 -
그러나 그것이 찬영을 주눅 들게 하진 않았다.
특유의 긍정적이고 오픈된 마인드는 제국고등학교의 날 선 아이들의 마음도 열게 했다.
찬영은 진심을 사용할 줄 알았고, 그 진심에 도도한 보나의 마음이 움직였다.
보나는 찬영의 모든 것이 맘에 들었지만, 딱 한 가지, 은상과의 관계만은 견딜 수 없었다.
초등학교 중학교를 함께 보낸 은상과 찬영은 이상적인 친구 관계다.
물론 보나는 인정하지 않지만.
- 강예솔 캐릭터 설명중 -
보나의 아버지가 메가엔터테인먼트 사장이라는 것 때문에 의도적으로 보나에게 접근, 절친이 되었다.
하지만 은근히 자신을 아래로 보는 보나의 태도가 눈엣가시다.
내 꿈을 위한 가장 강력한 인맥이지만 열여덟의 비즈니스가 그리 프로페셔널할 리 없다.
티격태격하다 토라져 싸우곤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필요에 따라 박쥐가 되기도 하는 낭랑 1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