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림이네요. 자세히 보시면 머리카락쪽의 색깔이 뭉개져있고, 손과 머리를 기대고 있는 기둥의 두께가 일정치 않으며, 색깔이나 모양으로 짐작컨대 나무소재같은데 나무소재 특유의 결도 안보이구요. 배경색도 많이 뭉개져있고요. 이게 단순히 색이 깨져서 뭉개져 보이는거일수도 있긴 한데... 얼핏 보기엔 그냥 잘 그린 그림같은...
사진일 가능성이 더 클거 같네요~ 뒤에 배경이 흐려지는 효과를 봐도 그렇고, 위에 말씀하신것들은 사진 찍은 다음에 후보정을 할때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현상들이거든요~
피부 뽀셔시하게 효과 주면서 전체적으로 머리나 다른것들도 그 효과의 영향을 받았네요~
그리고 기둥의 두께는 포샵에서 보통하는 얼굴에서 턱을 갂는 효과를 줄때 함께 영향을 받았을거 같고요~ ㅎㅎ 결론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