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의 김민종 PD는 스타뉴스에 "시청자들이 여군특집 방송에 좋은 반응을 보여서 기쁘다"며 "출연자들이 열심히 훈련 받는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PD는 "특히 많은 사람들이 걸스데이 혜리에 대해 열렬한 반응을 보이는 것 같다"며 "사실 이 같은 반응은 방송을 준비하며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김민종 PD는 "촬영 당시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편집을 할 때는 혜리가 귀엽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시청자들이 환호 해주시고 뜰 줄은 몰랐다"며 "혜리가 고맙다고 인사하러 오겠다고 하더라"라고 웃었다.
앞서 혜리는 '진짜 사나이' 촬영 후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군특집을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사실 저는 울면서 봤다"라고 털어놨다. 당초 4회 방송으로 준비했으나 시청자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5회로 방송 될 예정이다.
혜리 효과가 컸죠...
여군편이 다음에도 또 편성되길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