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맹승지 언니가 출연하는 뮤지컬을 보러 갔는데 제 웃음소리가 너무 커서 무대에서도 다 들렸대요. 하하하."
걸스데이의 혜리(20)가 MBC TV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서 보여준 밝은 모습은 절대 가식이 아니었던 것 같다. 방송이 나가는 날마다 혜리의 장면은 '화제의 1분'으로 꼽혔고 '혜리 앙탈', '혜리 애교', '혜리 먹방'이란 단어는 종일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랐다.
"어느 정도 각오는 했지만 '그래도 방송이니까'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입소 한두 시간 만에 그런 생각이 깨졌어요. '진짜 장난이 아니구나'란 생각에 열심히 하자는 마음밖에 안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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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에 민낯이 더 이쁜 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