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중국의 한한령이 오히려 한국의 문화 산업에 다행임. k드라마에 중국 자본이 마구 들어와 제작자도 스타도 미쳐돌아갔던 거 생각하면 무슨 해외 도박 원정가는 것처럼 보였음. 그 거품 쫙 빠지니까 정신 차린 거지. 무리한 중국 마케팅이 없어지니 시나리오 질이 오르고, 허파에 바람 찬 스타들 돌아와 연기에 집중하고, 시장의 다변성과 활로 찾기 등. k드라마에 약이 됐음.
솔직히 헐리우드가 찰리우드로 불렸던 거 보면 답 나옴. 중국 시장에 집중하다가... ㅂ신 영화 찍어내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