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미얀마에 설립한 JBJ 엔터테인먼트에는,
7인조 남성그룹 알파(ALFA, 2019년 12월12일 정식 데뷔)와 5인조 여성 걸그룹 로즈 쿼츠(Rose Quartz)가 있습니다.
ALFA의 멤버 7명은 모두 미얀마 소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즈 쿼츠는 한국(1)+미얀마(2)+태국(2)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5인조 걸그룹입니다.
이들은 뮤비도 한국에서 찍고, 보컬, 랩, 작사, 작곡, 안무까지 몽땅 K-POP 스타일입니다.
한국을 오가며 한국인에 의해 트레이닝 된 후, 주로 동남아(미얀마, 태국,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노래 중에 한국어 가사도 가끔 볼 수 있네요).
*특히 로즈 쿼츠는 “2019 팝켓 아시아 뮤직 어워드(PAMA)”때 내한해서 ”K-POP” 확산과
아시아 각 국가 간의 대중음악 동반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아시아 아티스트' 상을 받았으며,
현재 미얀마 최고의 인기 걸그룹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내서부터 점점 아이돌그룹들 입지는 좁아지고
인기도 떨어지고 있고
그마져 인기도 편중화 되어 있어서
Kpop 한류는 이대로 가면 큰일이다 싶네요
방탄과 블랙핑크를 견줄만한 그룹들이 나와야 합니다
Kpop은 경쟁으로 성장한 것이기 때문이죠
팬들 성향도 그렇게 되어 왔구요
하지만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대중들의 관심이
점점 아이돌에게서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죠
솔직히 한류가 곧 국가 경쟁력과 브랜드 상승의
큰 공신인데 요즘 방송들 돌아가는거 보면 죄다
먹는 방송과 추억팔이나 하고 있고 방송인들도
세대교체가 안되고 있는 실정에 새로운 문화의
한부분인 아이돌 산업은 적신호이죠.
그놈에 쓰잘데기 없는 트로트 열풍 지겹네요
지상파 모든 방송사가 유재석 살리기에 나선
유산슬도 이젠 지겨움.이러다 일본처럼 문화
매너리즘에 빠지는게 아닌가 싶음
모든 한류 컨텐츠는 국내서 흥하면 해외에서도
흥하는데 드라마, Kpop 한류 가뭄 현상은 점점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에선 기생충, Kpop에선 방탄소년단
드라마에선 태양의 후예같은 컨텐츠가
계속 나오길 바래봅니다